충남 청양 출신 우형식(53)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이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차관은 최근 일신상 이유로 안병만 교과부 장관과 청와대에 사퇴 의사를 전했으며, 현재 수리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고시 24회인 우 차관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당시 교육부 대학지원국장(이사관)에서 2단계나 뛰어 차관으로 전격 발탁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서이석 기자 ab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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