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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뉴스추적’. SBS 제공 | ||
2000년, 전북 익산에서 이른바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이라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익산경찰서는 사건 발생 3일 만에 목격자였던 15세 최 모 군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붙잡았다.
붙잡힌 최 군은 결백을 주장했으나 결국 살인죄로 10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그 후 3년이 지난 2003년, 군산경찰서는 이 사건의 진범을 붙잡았다고 발표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뉴스추적’은 최 군이 왜 살인자가 돼야 했는지 당시의 증언과 경찰 진술 조서를 분석해 보고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집중 조명한다.
정진영 기자 crazyturt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