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0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광역단체장 선거공약서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예비후보자 공약집 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6·2지방선거 당선자의 예비후보자공약집, 후보자 선거공약서를 대상으로 △창의성(10점) △내용성(20점) △형식성(20점) 등 3개 분야 22개 세부지표를 심사하고, 대학교수 등 10명의 평가를 받아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선행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선거공약 평가에서 △대상 수상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광재 강원도지사 △최우수상 수상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우수상 수상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가 각각 선정됐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염 시장의 공약은 내용성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형식성에서도 나열방식이 아닌 공약실천의 핵심방안과 그에 따른 우선순위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를 대전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세종시 원안관철로 제2수도권 기반 구축 △첨단미래기술의 세계적 중심도시 육성 등을 기본전략으로한 5대 시정목표 및 30대 핵심정책과제를 담은 선거공약서와 예비후보자 공약집인 ‘대전시민을 위한 염홍철의 약속’을 출간한 바 있다.
또 이번 심사에서 허태정 대전시 유성구청장이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6·2지방선거 당선자의 예비후보자공약집, 후보자 선거공약서를 대상으로 △창의성(10점) △내용성(20점) △형식성(20점) 등 3개 분야 22개 세부지표를 심사하고, 대학교수 등 10명의 평가를 받아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선행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선거공약 평가에서 △대상 수상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광재 강원도지사 △최우수상 수상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우수상 수상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가 각각 선정됐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염 시장의 공약은 내용성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형식성에서도 나열방식이 아닌 공약실천의 핵심방안과 그에 따른 우선순위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를 대전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세종시 원안관철로 제2수도권 기반 구축 △첨단미래기술의 세계적 중심도시 육성 등을 기본전략으로한 5대 시정목표 및 30대 핵심정책과제를 담은 선거공약서와 예비후보자 공약집인 ‘대전시민을 위한 염홍철의 약속’을 출간한 바 있다.
또 이번 심사에서 허태정 대전시 유성구청장이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