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관광업계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2010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충남도는 10일 아산 팔레스관광호텔에서 여행업을 비롯해 관광 숙박업 등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7회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광업계 종사자들은 친절을 생활화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세계대백제전을 맞아 충남을 찾는 관광객들을 성심을 다해 모실 것을 다짐했다.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2010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을 위해서는 친절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광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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