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경제 발전위원회(이하 광역위)가 중앙과 지방 간 소통강화를 목표로 ‘충청권 지방의회 의원 초청 지역발전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역위는 1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대전·충남 시·군·구의회 의원 241명과 부단체장 21명 등 262명을 대상으로 제1차 지역발전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방향을 비롯해 △광역위의 업무 현황 △선도 산업 육성 현황 △충청권 인재양성 사업 현황 △‘2020 충청광역 경제권 장기 발전 구상 및 추진 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방향으로 지역개발 사업의 광역화·특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등 지역 간 상생발전 추진, 지방재정 확충 등 분권적 지역개발 체제 확립 등이 제시됐다.
충청광역 경제권 선도 산업으로는 New IT와 의약바이오 분야가 제시됐으며, 의약 바이오 허브 사업 및 첨단 신약 지원 사업 등 67개 과제에 충청권 내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향후 2020년까지 30억 달러의 수출과 42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충청권 인재양성 사업은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 육성계획과 연계해 향후 2013년까지 지방거점대학이 선도 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해 충남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충청권 인재양성사업 수행 대학은 New IT 분야를 한국기술교육대와 호서대, 의약바이오 분야를 충남대와 순천향대가 맡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총 3차례에 걸쳐 열리며, 이날 1차 설명회에 이어 오는 17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충북 시·군·구 의회 의원과 부단체장 등 143명을 대상으로 2차 설명회가 열리고, 3차 설명회는 30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대전·충남·충북 시·도의회 의원 106명을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광역위는 충청권 3개 시·도지사를 포함한 14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충청권 발전계획과 예산, 정원, 각종 규정 등에 대한 의결기구로 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광역위는 1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대전·충남 시·군·구의회 의원 241명과 부단체장 21명 등 262명을 대상으로 제1차 지역발전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방향을 비롯해 △광역위의 업무 현황 △선도 산업 육성 현황 △충청권 인재양성 사업 현황 △‘2020 충청광역 경제권 장기 발전 구상 및 추진 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방향으로 지역개발 사업의 광역화·특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등 지역 간 상생발전 추진, 지방재정 확충 등 분권적 지역개발 체제 확립 등이 제시됐다.
충청광역 경제권 선도 산업으로는 New IT와 의약바이오 분야가 제시됐으며, 의약 바이오 허브 사업 및 첨단 신약 지원 사업 등 67개 과제에 충청권 내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향후 2020년까지 30억 달러의 수출과 42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충청권 인재양성 사업은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 육성계획과 연계해 향후 2013년까지 지방거점대학이 선도 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해 충남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충청권 인재양성사업 수행 대학은 New IT 분야를 한국기술교육대와 호서대, 의약바이오 분야를 충남대와 순천향대가 맡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총 3차례에 걸쳐 열리며, 이날 1차 설명회에 이어 오는 17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충북 시·군·구 의회 의원과 부단체장 등 143명을 대상으로 2차 설명회가 열리고, 3차 설명회는 30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대전·충남·충북 시·도의회 의원 106명을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광역위는 충청권 3개 시·도지사를 포함한 14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충청권 발전계획과 예산, 정원, 각종 규정 등에 대한 의결기구로 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