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역사 문화 대향연인 ‘2010 세계대백제전’ 개막일이 8일 D-10을 맞는다.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한달 간 펼쳐지는 ‘2010 세계대백제전’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백제왕궁의 관람객 맞이 준비도 모두 완료된 상태다.
오는 17일 국내외 귀빈 및 초청인사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대백제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12년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된 사비성이 그 자태를 선뵐 예정이며 공주와 부여 일대가 옛 백제 모습으로 변모하는 등 개최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22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군 프로그램 70개 등 92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백제왕궁을 배경으로 금강 줄기를 따라 펼쳐진다.
특히 개막 도시인 부여읍에는 10일 저녁부터 궁남로 신명의 거리에서 ‘백제의 빛 거리’ 점등식이 열려 백제 고도(古都)의 축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일 총 322실의 호텔형 콘도(롯데 부여리조트)가 오픈한 가운데 오는 14일 공주 한옥 마을이 개촌하는 등 방문객 숙박 시설도 모두 갖춰졌다.
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각 행사장 입구에 인력 배치 계획을 마무리짓고, 실전 배치를 위한 마무리 점검에 들어갔다.
또 1000여 명의 운영 도우미들도 발대식을 갖고 아시아 대표 역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조직위는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10 세계대백제전’과 오는 10월 11일 개최되는 ‘T(Tourism)-20 관광장관회의’ 행사와 연계한 대규모 재난대비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한달 간 펼쳐지는 ‘2010 세계대백제전’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백제왕궁의 관람객 맞이 준비도 모두 완료된 상태다.
오는 17일 국내외 귀빈 및 초청인사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대백제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12년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된 사비성이 그 자태를 선뵐 예정이며 공주와 부여 일대가 옛 백제 모습으로 변모하는 등 개최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22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군 프로그램 70개 등 92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백제왕궁을 배경으로 금강 줄기를 따라 펼쳐진다.
특히 개막 도시인 부여읍에는 10일 저녁부터 궁남로 신명의 거리에서 ‘백제의 빛 거리’ 점등식이 열려 백제 고도(古都)의 축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일 총 322실의 호텔형 콘도(롯데 부여리조트)가 오픈한 가운데 오는 14일 공주 한옥 마을이 개촌하는 등 방문객 숙박 시설도 모두 갖춰졌다.
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각 행사장 입구에 인력 배치 계획을 마무리짓고, 실전 배치를 위한 마무리 점검에 들어갔다.
또 1000여 명의 운영 도우미들도 발대식을 갖고 아시아 대표 역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조직위는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10 세계대백제전’과 오는 10월 11일 개최되는 ‘T(Tourism)-20 관광장관회의’ 행사와 연계한 대규모 재난대비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