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대백제전’이 개막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손님맞이 준비가 사실상 완료되는 등 벌써부터 공주와 부여 등 행사장 일원에서는 백제의 옛 풍경이 넘쳐나고 있다.
오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세계대백제전은 행사시설을 비롯해 주차장, 진입로 등 전체 공정률이 95% 이상 완공됐다.
주 행사장인 백제왕궁으로 향하는 주요 진입로 총 11.4㎞에는 353그루의 소나무와 1500여 그루의 이팝나무 등 1800여 그루의 ‘명품 가로 숲’이 일대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다.
공주 고마나루 주 행사장 축제예술마당은 7만 2000㎡ 규모의 광장 보도블록이 질서정연하게 놓여있어 국제행사장의 면모를 자아내고 있다.
‘웅진성의 하루’가 펼쳐질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세계역사도시관, 백제생활문화관, 향토 주류관, 디지털 영상관 등 크고 작은 시설들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쾌적한 관람의 필수조건인 교통 및 주차관련 시설들의 조성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놓여있다.
롯데 부여리조트도 민자사업 부지를 활용한 어뮤즈먼트파크 주차장 611면을 협조하는 등 방문객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부여와 공주 일대 주 행사장으로 향하는 주요 도로마다 안내 표지판 84개가 부착돼 관람객의 길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부여와 공주 일원 120㎞에 이르는 꽃길이 모두 조성돼 진풍경을 이루고 있다.
세계대백제전 조직위는 백제의 개방성과 국제성, 강인성을 기치로 하는 22개의 대표 프로그램을 구성, 백제 브랜드를 선뵈는 동시에 역사의식과 뿌리의식을 느낄 수 있는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존의 장 등 모두 92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롭잡는다는 계획이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오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세계대백제전은 행사시설을 비롯해 주차장, 진입로 등 전체 공정률이 95% 이상 완공됐다.
주 행사장인 백제왕궁으로 향하는 주요 진입로 총 11.4㎞에는 353그루의 소나무와 1500여 그루의 이팝나무 등 1800여 그루의 ‘명품 가로 숲’이 일대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다.
공주 고마나루 주 행사장 축제예술마당은 7만 2000㎡ 규모의 광장 보도블록이 질서정연하게 놓여있어 국제행사장의 면모를 자아내고 있다.
‘웅진성의 하루’가 펼쳐질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세계역사도시관, 백제생활문화관, 향토 주류관, 디지털 영상관 등 크고 작은 시설들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쾌적한 관람의 필수조건인 교통 및 주차관련 시설들의 조성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놓여있다.
롯데 부여리조트도 민자사업 부지를 활용한 어뮤즈먼트파크 주차장 611면을 협조하는 등 방문객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부여와 공주 일대 주 행사장으로 향하는 주요 도로마다 안내 표지판 84개가 부착돼 관람객의 길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부여와 공주 일원 120㎞에 이르는 꽃길이 모두 조성돼 진풍경을 이루고 있다.
세계대백제전 조직위는 백제의 개방성과 국제성, 강인성을 기치로 하는 22개의 대표 프로그램을 구성, 백제 브랜드를 선뵈는 동시에 역사의식과 뿌리의식을 느낄 수 있는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존의 장 등 모두 92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롭잡는다는 계획이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