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공주교대와 충남대 영어교육학과의 지원가능 점수는 520점으로 제시됐다.
11일 대입전문기관인 대전 제일학원 부설 입시연구소가 발표한 ‘2009학년도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 및 주요학과 지원가능 점수’에 따르면 대전대 한의예과에 지원하려면 문과는 557점, 이과는 540점으로 예상됐다.
또 을지대 의예학과는 542점, 건양대 의학과는 540점으로 전망됐다.
사범계열 중에서는 한국교원대의 영어교육과가 530점, 초등교육과와 수학교육과가 각각 520점으로 예측됐다.
공주교대는 520점, 청주교대는 518점으로 제시됐다.
충남대 영어교육과는 527점, 공주대 영어교육과는 528점, 한남대 영어교육과는 496점을 넘어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대는 수의예과가 515점, 경영학과·행정학과가 498점, 경제학과 490점, 간호학과 488점, 건축공학과 456점으로 분석됐다.
한남대는 글로벌학부가 441점, 법학과 435점, 건축학부가 401점으로 예측됐다.
목원대는 유아교육과가 466점, 수학교육과 460점, 경찰법학과 420점으로 제시됐다.
배재대는 영어영문학과가 424점, 경영학과가 422점, 게임공학과가 384점이 지원가능 점수로 잡혔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도전하는 서울대의 경우 경영대학과 사회과학 계열은 559점을 지원 가능선으로 분석했다.
연세대는 의예과가 559점, 경영학과가 558점, 고려대는 경영학과가 554점, 의과대학이 553점으로 예상됐다.
입시전문가들은 입시학원에서 발표하는 지원가능 점수는 예측치로 여러 개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대학을 선택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