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청주대가 추진하고 있는 BK21(Brain Korea:연구중심대학 육성) 중 일부 사업의 사업비가 30% 삭감됐다.
<본보 8월31일자 1면>교과부는 2일 전체 70개 대학 55개 사업단의 4차년도(2009년 3월1일~2010년2월28일) 사업수행실적을 대상으로 단위별·지역별·분야별 평가를 벌여 36개 사업단은 탈락시키고 분야별 하위사업단 120개는 순위에 따라 10~30%의 사업비를 삭감하기로 했다.
이번 평가결과에서 청주대는 당초 통보된 예비결과와 동일하게 BK21로 진행돼온 '센서 인터페이스 회로설계 인력양성사업' 예산이 30% 삭감됐다.
반면 충북대는 지역 단위 사업단 중 응용과학분야의 정보기술분야에서 2년 연속 최상위대학으로 선정됐다.
충북대의 이번 최상위대학 선정은 지역의 정보기술분야에서 최고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그러나 충북대는 '심리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에서 15%의 사업비를 삭감 당했으며, '차세대 선도 의과학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의 사업비도 25%가 삭감돼 희비가 엇갈렸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본보 8월31일자 1면>교과부는 2일 전체 70개 대학 55개 사업단의 4차년도(2009년 3월1일~2010년2월28일) 사업수행실적을 대상으로 단위별·지역별·분야별 평가를 벌여 36개 사업단은 탈락시키고 분야별 하위사업단 120개는 순위에 따라 10~30%의 사업비를 삭감하기로 했다.
이번 평가결과에서 청주대는 당초 통보된 예비결과와 동일하게 BK21로 진행돼온 '센서 인터페이스 회로설계 인력양성사업' 예산이 30% 삭감됐다.
반면 충북대는 지역 단위 사업단 중 응용과학분야의 정보기술분야에서 2년 연속 최상위대학으로 선정됐다.
충북대의 이번 최상위대학 선정은 지역의 정보기술분야에서 최고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그러나 충북대는 '심리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에서 15%의 사업비를 삭감 당했으며, '차세대 선도 의과학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의 사업비도 25%가 삭감돼 희비가 엇갈렸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