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 전 대(大) 백제의 부활을 꿈꾸는 '2010 세계대백제전' 개막일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한반도 고대국가 중 최강의 문화를 자랑했던 옛 백제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아시아 대표 역사문화축제 개막이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것이다.
충청투데이는 이에 따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대백제전 관람을 위해 입장권을 구입해 전달하는 캠페인을 비롯해 각급기관 및 단체의 후원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구촌 희망운동’을 전개한다.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전개하는 지구촌 희망운동은 ‘패망의 역사’로 폄훼된 백제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자라나는 청소년 등에게 중국·일본·인도 등과 왕성한 문화교류를 통해 ‘찬란한 역사’를 꽃피웠던 백제의 진면목을 재발견토록 하기 위한 열정의 일환이다.
충청투데이와 대백제전 조직위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대백제전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입장권 구입 및 전세버스 지원 등 우리 지역에서 펼쳐지는 대백제전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동남아시아 문명의 원류가 됐던 백제문화의 창조성, 개방성, 진취성을 새롭게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지구촌 희망운동에 금융·유통·건설업체 등 지역 기업들과 각급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열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20만 명을 포함해 총 관람객 260만 명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백제전이 우리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만큼, ‘2010 대충청 방문의 해’와 맞물려 명실공히 충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도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무엇보다 이번 세계대백제전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24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657명의 직접 고용효과(충남미래포럼 자료)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야심에 기인한다. 현재까지 대백제전 입장권 판매현황을 보면 8월말 현재 확약분 84만매, 금액으로는 50억 9000만 원 어치가 판매됐으며 이는 목표 수량 100만 1000매 중 80%를 웃도는 규모이다.
충청투데이와 대백제전조직위가 펼치는 지구촌 희망운동에 동참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단체는 조직위 홍보사업처(041-837-6958) 또는 충청투데이 문화사업본부(042-380-7071)로 문의하면 후원 및 기탁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와 공주시 고마나루 일원 등에서 장장 한달 간 펼쳐질 세계대백제전은 오는 9월 17일 개막식을 가진 후 이튿날부터 한달동안 공식 개장한다.
대백제전 조직위 이성우 사무총장은 “백제 예술이 당시 아시아 최고였듯, 세계대백제전을 아시아 최고의 문화예술축제로 승화시키겠다”며 “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각계의 정성과 후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나인문 기자 nanews@cctoday.co.kr
한반도 고대국가 중 최강의 문화를 자랑했던 옛 백제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아시아 대표 역사문화축제 개막이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것이다.
충청투데이는 이에 따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대백제전 관람을 위해 입장권을 구입해 전달하는 캠페인을 비롯해 각급기관 및 단체의 후원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구촌 희망운동’을 전개한다.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전개하는 지구촌 희망운동은 ‘패망의 역사’로 폄훼된 백제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자라나는 청소년 등에게 중국·일본·인도 등과 왕성한 문화교류를 통해 ‘찬란한 역사’를 꽃피웠던 백제의 진면목을 재발견토록 하기 위한 열정의 일환이다.
충청투데이와 대백제전 조직위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대백제전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입장권 구입 및 전세버스 지원 등 우리 지역에서 펼쳐지는 대백제전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동남아시아 문명의 원류가 됐던 백제문화의 창조성, 개방성, 진취성을 새롭게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지구촌 희망운동에 금융·유통·건설업체 등 지역 기업들과 각급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열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20만 명을 포함해 총 관람객 260만 명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백제전이 우리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만큼, ‘2010 대충청 방문의 해’와 맞물려 명실공히 충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도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무엇보다 이번 세계대백제전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24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657명의 직접 고용효과(충남미래포럼 자료)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야심에 기인한다. 현재까지 대백제전 입장권 판매현황을 보면 8월말 현재 확약분 84만매, 금액으로는 50억 9000만 원 어치가 판매됐으며 이는 목표 수량 100만 1000매 중 80%를 웃도는 규모이다.
충청투데이와 대백제전조직위가 펼치는 지구촌 희망운동에 동참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단체는 조직위 홍보사업처(041-837-6958) 또는 충청투데이 문화사업본부(042-380-7071)로 문의하면 후원 및 기탁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와 공주시 고마나루 일원 등에서 장장 한달 간 펼쳐질 세계대백제전은 오는 9월 17일 개막식을 가진 후 이튿날부터 한달동안 공식 개장한다.
대백제전 조직위 이성우 사무총장은 “백제 예술이 당시 아시아 최고였듯, 세계대백제전을 아시아 최고의 문화예술축제로 승화시키겠다”며 “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각계의 정성과 후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나인문 기자 nanew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