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가 1일 각각 정례회를 열고 일제히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전시의회는 오는 17일까지 제190차 1차 정례회 회기를 통해 2010년 제1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09년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20여 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아울러 교육위원회 김인식 의원(서구3)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를 결의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교육위원회는 새여울초·안영중 등 학교설립 예정부지를 방문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09년 세입·세출 결산심사를 통해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추경 예산안의 낭비성 여부를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고 전제한 후, “특히 민생위주의 현장행정을 펼치는 등 생산적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도 16일까지 제237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도의회는 1일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친환경무상급식추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오는 8일 농수산경제위원회에서는 충남도 의정 사상 최초로 주민이 직접 발의한 ‘충남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지원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 조례안은 충남도가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으로 매년 30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내 벼 재배 농업인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대전시의회는 오는 17일까지 제190차 1차 정례회 회기를 통해 2010년 제1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09년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20여 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아울러 교육위원회 김인식 의원(서구3)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를 결의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교육위원회는 새여울초·안영중 등 학교설립 예정부지를 방문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09년 세입·세출 결산심사를 통해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추경 예산안의 낭비성 여부를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고 전제한 후, “특히 민생위주의 현장행정을 펼치는 등 생산적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도 16일까지 제237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도의회는 1일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친환경무상급식추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오는 8일 농수산경제위원회에서는 충남도 의정 사상 최초로 주민이 직접 발의한 ‘충남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지원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 조례안은 충남도가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으로 매년 30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내 벼 재배 농업인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