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지고 거두어 들이는 가을을 지나 씨앗을 저장고에 응축해 간직하는 겨울이 다가왔다. 이 시기에는 식물이 그들의 정수를 저장하듯 동물들도 동면에 들어간다. 낮은 짧고 밤은 길어 황제내경에서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 낮에는 양기를 받고 밤에는 활동하지 않아 심장혈관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다. 연중 겨울철은 상대적으로 신장기능(비뇨계통 및 생식기능)은 강해지고 심장 혈관계통의 기능은 약해진다.
따라서 심혈관계통 질환인 고혈압, 중풍, 심근경색에서 말초 장애인 손발저림, 수족냉증, 가자미근(장딴지)경련, 구안와사(중추성 혹 말초성), 눈·입주위의 떨림 등이 빈발하게 된다. 약해져 있는 심장과 기온저하로 수축된 혈관은 혈액의 흐름을 떨어뜨리고, 혈관의 압력을 높게 해 이런 결과를 야기한다. 찬기운은 근육의 혈액공급을 방해해 허리의 근염좌(寒腰痛·한요통)와 긴장성 두통을 가중시킨다. (寒性·한성 두통: 몸이 찬 소음인의 경우 두드러짐) 추위가 심해지기 전에 예방이 필요하다.
겨울철은 남녀 공히 생식기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배란일을 맞춰 아이를 갖게 되면 건강하고 우수한 두뇌를 타고나게 된다. 날씨가 추워지는 9월부터 11월에는 말초동맥질환이 늘고 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등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허리나 관절에 이상이 없는데 다리저림이나 통증 등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할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아 보는게 좋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중년의 경우, 간혹 두통 현기증 만성피로 가슴두근거림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이 지속될 경우 뇌졸중이나 부정맥(이상심박동)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가슴이 이유없이 두근거리거나 호흡곤란, 흉통, 현기증, 실신 등을 경험한 경우에는 부정맥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진단을 받고 초기에 치료를 해야한다. 스트레스에 의한 부정맥 다시 말해 심계항진(심장기능의 과항진)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과 초조, 현훈, 숨차기, 권태감, 절로 땀나기, 불면, 건망증 등 증세가 있다. 부정맥으로 나타나는 것은 심장의 이상으로 인해 올 수 있다. 그러나 심장에 이상이 없다면 과로, 스트레스, 혈액부족 등의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병의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면 된다.
최근 스트레스, 운동부족, 음식섭취의 불균형으로 청소년에게서 부정맥을 비롯한 심장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유전적으로 심장이 약한 집안의 경우 더욱 신경을 써야하며, 유아기에 놀라거나 경기를 할 때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되면 심장을 약하게 만든다. 심장박동은 외적으로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조절을 받아 이루어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교감신경이 항진이 되고 심박동을 증가시키게 된다. 이런 자율신경의 실조가 성장기 아이들에 있어서 종종 나타나고, 성장기에 심계증상은 성장을 지연시키고(불면, 깊은 수면인 Non-Ram 수면에 들 때 성장한다) 학습장애, 심계증상(잘놀람, 불안, 심장두근거림, 불면)을 가중시킨다.
성인의 경우, 경계성 고혈압환자가 많이 늘고 있다.
혈압은 유전력, 체질(태음인 소양인), 나이가 들면 혈압이 오르는 점, 갱년기 호르몬의 변화(호르몬의 변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의 증가와 좋은 콜레스테롤의 감소로 심장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혈압상승)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양의·한의사 모두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추숙기가 160, 이완기가 100을 넘어가면 혈압약을 처방하는데 매일 먹는 한 알의 약은 그날 하루의 혈압조절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하루라도 거르지 않아야 되고 이로 인한 만성위장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혈압약이 맞지 않아 혈압이 오르는 경우가 있으므로 복약 중이라도 혈압체크는 필수다. 위의 요소를 점검 관리하고 경계성 고혈압의 상태인 경우 전문한의사의 환약처방으로 혈압을 낮춘 후에 뽕나무가지(봄에 잎이 나기 직전의 뽕나무 가지를 거죽이 타지 않도록 볶아서 매일 끓여 마신다. 가지는 가늘수록 좋다)를 차로 수시로 마시면서 고혈압·당뇨예방을 하고 기타 혈액검사와 혈압체크로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기타 침치료로 막힌 기혈을 뚫어주고 탕제로 심장과 혈관의 상태를 좋게 해야 한다.
음식으로는 가지, 콩제품(두부, 비지, 유부, 순두부)는 혈압에 좋은 음식이며 다시마, 김, 미역은 혈액을 맑게 해준다.
브로콜리 등의 잎이 많은 채소들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을 줄인다.
브로콜리를 먹는 것이 당뇨에 의해 유발된 심장혈관손상을 되돌릴 수 있다. 채소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설포라판은 혈관을 보호하는 효소생산을 늘리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물질을 크게 줄여 심혈관을 보호할 수 있다.
당근, 토마토, 감즙, 감귤류는 심장을 강화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감국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에 효험이 크다.
도움말=천용민 청주 자인한의원 원장
따라서 심혈관계통 질환인 고혈압, 중풍, 심근경색에서 말초 장애인 손발저림, 수족냉증, 가자미근(장딴지)경련, 구안와사(중추성 혹 말초성), 눈·입주위의 떨림 등이 빈발하게 된다. 약해져 있는 심장과 기온저하로 수축된 혈관은 혈액의 흐름을 떨어뜨리고, 혈관의 압력을 높게 해 이런 결과를 야기한다. 찬기운은 근육의 혈액공급을 방해해 허리의 근염좌(寒腰痛·한요통)와 긴장성 두통을 가중시킨다. (寒性·한성 두통: 몸이 찬 소음인의 경우 두드러짐) 추위가 심해지기 전에 예방이 필요하다.
겨울철은 남녀 공히 생식기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배란일을 맞춰 아이를 갖게 되면 건강하고 우수한 두뇌를 타고나게 된다. 날씨가 추워지는 9월부터 11월에는 말초동맥질환이 늘고 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등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허리나 관절에 이상이 없는데 다리저림이나 통증 등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할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아 보는게 좋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중년의 경우, 간혹 두통 현기증 만성피로 가슴두근거림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이 지속될 경우 뇌졸중이나 부정맥(이상심박동)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가슴이 이유없이 두근거리거나 호흡곤란, 흉통, 현기증, 실신 등을 경험한 경우에는 부정맥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진단을 받고 초기에 치료를 해야한다. 스트레스에 의한 부정맥 다시 말해 심계항진(심장기능의 과항진)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과 초조, 현훈, 숨차기, 권태감, 절로 땀나기, 불면, 건망증 등 증세가 있다. 부정맥으로 나타나는 것은 심장의 이상으로 인해 올 수 있다. 그러나 심장에 이상이 없다면 과로, 스트레스, 혈액부족 등의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병의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면 된다.
최근 스트레스, 운동부족, 음식섭취의 불균형으로 청소년에게서 부정맥을 비롯한 심장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유전적으로 심장이 약한 집안의 경우 더욱 신경을 써야하며, 유아기에 놀라거나 경기를 할 때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되면 심장을 약하게 만든다. 심장박동은 외적으로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조절을 받아 이루어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교감신경이 항진이 되고 심박동을 증가시키게 된다. 이런 자율신경의 실조가 성장기 아이들에 있어서 종종 나타나고, 성장기에 심계증상은 성장을 지연시키고(불면, 깊은 수면인 Non-Ram 수면에 들 때 성장한다) 학습장애, 심계증상(잘놀람, 불안, 심장두근거림, 불면)을 가중시킨다.
성인의 경우, 경계성 고혈압환자가 많이 늘고 있다.
혈압은 유전력, 체질(태음인 소양인), 나이가 들면 혈압이 오르는 점, 갱년기 호르몬의 변화(호르몬의 변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의 증가와 좋은 콜레스테롤의 감소로 심장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혈압상승)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양의·한의사 모두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추숙기가 160, 이완기가 100을 넘어가면 혈압약을 처방하는데 매일 먹는 한 알의 약은 그날 하루의 혈압조절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하루라도 거르지 않아야 되고 이로 인한 만성위장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혈압약이 맞지 않아 혈압이 오르는 경우가 있으므로 복약 중이라도 혈압체크는 필수다. 위의 요소를 점검 관리하고 경계성 고혈압의 상태인 경우 전문한의사의 환약처방으로 혈압을 낮춘 후에 뽕나무가지(봄에 잎이 나기 직전의 뽕나무 가지를 거죽이 타지 않도록 볶아서 매일 끓여 마신다. 가지는 가늘수록 좋다)를 차로 수시로 마시면서 고혈압·당뇨예방을 하고 기타 혈액검사와 혈압체크로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기타 침치료로 막힌 기혈을 뚫어주고 탕제로 심장과 혈관의 상태를 좋게 해야 한다.
음식으로는 가지, 콩제품(두부, 비지, 유부, 순두부)는 혈압에 좋은 음식이며 다시마, 김, 미역은 혈액을 맑게 해준다.
브로콜리 등의 잎이 많은 채소들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을 줄인다.
브로콜리를 먹는 것이 당뇨에 의해 유발된 심장혈관손상을 되돌릴 수 있다. 채소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설포라판은 혈관을 보호하는 효소생산을 늘리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물질을 크게 줄여 심혈관을 보호할 수 있다.
당근, 토마토, 감즙, 감귤류는 심장을 강화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감국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에 효험이 크다.
도움말=천용민 청주 자인한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