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26일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기관장 및 노조 대표들을 잇따라 만나 최근 정부 주도로 진행 중인 출연연 개편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출연연 관계자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출연연 통폐합 작업이 졸속·부실한 밀실 행정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과학기술계 출연연 통폐합은 불과 임기가 2년여 밖에 남지 않은 정권이 지난 40년동안 쌓아올린 공든탑을 완전히 무너뜨리겠다는 발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개편은 현장의 연구원들과 국민의 절대적 공감대 속에 신중하게 이뤄져야 하며, 이를 무시한다면 국회에서 법안통과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이날 출연연 관계자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출연연 통폐합 작업이 졸속·부실한 밀실 행정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과학기술계 출연연 통폐합은 불과 임기가 2년여 밖에 남지 않은 정권이 지난 40년동안 쌓아올린 공든탑을 완전히 무너뜨리겠다는 발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개편은 현장의 연구원들과 국민의 절대적 공감대 속에 신중하게 이뤄져야 하며, 이를 무시한다면 국회에서 법안통과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