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입지조건과 대형 단지라는 장점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도안신도시 5블록 건설공사가 올해 말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사업성 부재를 이유로 주택건설 분야에 뛰어들지 않는 지역 건설사들도 사업성 검토에 나서는 등 내년 초 부동산 분양시장에 태풍의 눈이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도안신도시 5블록은 지난 7월말 대전도시공사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이었으나 내부적인 문제와 건설, 부동산 경기침체등의 이유로 연기됐다.
하지만 도안신도시 5블록이 생태습지공원 조성지역 조망이 가능한 위치적인 우위와 소형 평형대 대단지라는 점이 크게 부각돼 사업성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올해 말 사업추진의 배경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지 7만 3460㎡에 연면적 17만 5000㎡, 124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5㎡의 단일 평형으로 건설되며 용적율은 189%, 최고 층수는 지상 25층이다.
이 같은 좋은 평가가 이뤄지면서 지역 건설사들도 5블록에 대해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대전도시공사가 도안신도시에 분양한 9블록과 마찬가지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무비율을 적용할 예정으로 지역건설사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른 사업성 부재로 최근 발주 물량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건설사들에게는 검토대상임에는 틀림없다.
현재까지는 9블록에 지역건설사 30% 이상을 적용했다는 기준외에는 정해진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건설사 한 관계자는 “도안신도시 5블록이 이미 분양에 성공한 9블록 트리플시티처럼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사업성은 분명하다고 판단되지만 여러모로 파악해야 할 사안이 많아 현재로서는 검토대상”이라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사업성 부재를 이유로 주택건설 분야에 뛰어들지 않는 지역 건설사들도 사업성 검토에 나서는 등 내년 초 부동산 분양시장에 태풍의 눈이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도안신도시 5블록은 지난 7월말 대전도시공사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이었으나 내부적인 문제와 건설, 부동산 경기침체등의 이유로 연기됐다.
하지만 도안신도시 5블록이 생태습지공원 조성지역 조망이 가능한 위치적인 우위와 소형 평형대 대단지라는 점이 크게 부각돼 사업성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올해 말 사업추진의 배경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지 7만 3460㎡에 연면적 17만 5000㎡, 124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5㎡의 단일 평형으로 건설되며 용적율은 189%, 최고 층수는 지상 25층이다.
이 같은 좋은 평가가 이뤄지면서 지역 건설사들도 5블록에 대해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대전도시공사가 도안신도시에 분양한 9블록과 마찬가지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무비율을 적용할 예정으로 지역건설사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른 사업성 부재로 최근 발주 물량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건설사들에게는 검토대상임에는 틀림없다.
현재까지는 9블록에 지역건설사 30% 이상을 적용했다는 기준외에는 정해진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건설사 한 관계자는 “도안신도시 5블록이 이미 분양에 성공한 9블록 트리플시티처럼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사업성은 분명하다고 판단되지만 여러모로 파악해야 할 사안이 많아 현재로서는 검토대상”이라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