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필두로 김홍갑 행정부시장, 박현하 정무부시장, 류순현 기획관리실장 등이 잇따라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의 당위성 홍보에 정치력·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염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지난달 8일 4개 중앙부처를 방문한 데 이어 15일 자유선진당 국회의원들과의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13일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 윤증현 장관과 이용걸 2차관, 류성걸 예산실장, 김용환 예산총괄심의관, 실무 담당과장 등을 직접 만나 시 재정여건과 부동산 침체 및 정부 세제개편(감세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HD 드라마타운'의 조기 가시화 및 '대전~오송간 신교통수단 건설'의 국비지원율의 상향조정(50%→75%) 건의와 화암네거리 입체화 건설비 100여억 원 국비 지원 등을 건의한다.
또 김홍갑 행정부시장은 지난달 27일 기획재정부 방문과 29일 지역 국회의원들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고, 류순현 기획관리실장의 기획재정부 방문, 12일 박현하 정무부시장의 국회 방문 등 주요 공직자들이 앞 다퉈 내년도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시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필두로 김홍갑 행정부시장, 박현하 정무부시장, 류순현 기획관리실장 등이 잇따라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의 당위성 홍보에 정치력·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염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지난달 8일 4개 중앙부처를 방문한 데 이어 15일 자유선진당 국회의원들과의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13일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 윤증현 장관과 이용걸 2차관, 류성걸 예산실장, 김용환 예산총괄심의관, 실무 담당과장 등을 직접 만나 시 재정여건과 부동산 침체 및 정부 세제개편(감세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HD 드라마타운'의 조기 가시화 및 '대전~오송간 신교통수단 건설'의 국비지원율의 상향조정(50%→75%) 건의와 화암네거리 입체화 건설비 100여억 원 국비 지원 등을 건의한다.
또 김홍갑 행정부시장은 지난달 27일 기획재정부 방문과 29일 지역 국회의원들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고, 류순현 기획관리실장의 기획재정부 방문, 12일 박현하 정무부시장의 국회 방문 등 주요 공직자들이 앞 다퉈 내년도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