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고교 중 201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수리·외국어 등 3개 영역에서 평균 2등급 이상을 받은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청주세광고로 나타났다. 충주고와 청주 청석고는 그 뒤를 이었다.
동아일보가 지난해 11월12일 치러진 201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중 언어·수리·외국어 등 3개 영역에서 평균 2등급 이상을 받은 학생을 학교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충북도내에서는 청주 세광고가 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재학생 대비 비율은 24.7%로, 4명중 한명꼴로 2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고는 49명(14.5%)이 2등급을 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청주 청석고는 35명(9.6%)으로 3위를 차지했다.
청주고는 30명(6.8%)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제천고는 29명(8.1%)이 2등급을 받아 5번째로 많은 학생을 배출했다.
충북고와 충북여고, 한국교원대부설고는 각각 27명이 2등급을 받아 6위를 차지했다.
제천여고는 24명(6.7%)이 2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9위) 청주 대성고는 22명(6.5%)이 2등급을 받아 10번째를 차지했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동아일보가 지난해 11월12일 치러진 201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중 언어·수리·외국어 등 3개 영역에서 평균 2등급 이상을 받은 학생을 학교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충북도내에서는 청주 세광고가 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재학생 대비 비율은 24.7%로, 4명중 한명꼴로 2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고는 49명(14.5%)이 2등급을 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청주 청석고는 35명(9.6%)으로 3위를 차지했다.
청주고는 30명(6.8%)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제천고는 29명(8.1%)이 2등급을 받아 5번째로 많은 학생을 배출했다.
충북고와 충북여고, 한국교원대부설고는 각각 27명이 2등급을 받아 6위를 차지했다.
제천여고는 24명(6.7%)이 2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9위) 청주 대성고는 22명(6.5%)이 2등급을 받아 10번째를 차지했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