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KNF)는 세계 최초로 중수로 사용후연료 건전성 검사 기술 및 장비 개발(과제책임자 박종열 부장)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수로 사용후연료 건전성 검사기술은 중수로 원전에서 결함연료가 발생될 경우에 신속명확한 판정은 물론 원인을 규명하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향후 중수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증진은 물론 경제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전원자력연료는 경수로 신연료 운반용기 국산화 개발(과제책임자 김득연 기술역)도 성공적으로 완료해 원자력법에 따른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운반용기는 국내 원자력규정과 IAEA 및 USNRC 규정 요건을 만족하도록 설계됐고, 기술성 및 안전성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것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해외수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전원자력연료는 이 운반용기의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해 두고 있으며 오는 2012년부터 우선 국내에서 신연료 운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중수로 사용후연료 건전성 검사기술은 중수로 원전에서 결함연료가 발생될 경우에 신속명확한 판정은 물론 원인을 규명하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향후 중수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증진은 물론 경제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전원자력연료는 경수로 신연료 운반용기 국산화 개발(과제책임자 김득연 기술역)도 성공적으로 완료해 원자력법에 따른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운반용기는 국내 원자력규정과 IAEA 및 USNRC 규정 요건을 만족하도록 설계됐고, 기술성 및 안전성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것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해외수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전원자력연료는 이 운반용기의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해 두고 있으며 오는 2012년부터 우선 국내에서 신연료 운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