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장수과학연구센터 연구팀은 카레의 주 원료인 강황이 노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생명연 이규선 박사와 유권 박사 연구팀은 초파리를 이용, 강황에 의해 노화가 억제되고 노화 촉진 유전자의 발현이 감소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결과 강황을 섭취한 초파리는 섭취하지 않은 초파리보다 평균 수명이 약 20% 증가했고, 노화에 따른 퇴행 현상도 낮아 건강 수명기간도 증가했다.
또 강황을 섭취한 초파리는 여러 환경 스트레스에서도 저항성을 보였고, 노화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변화시켜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생명연 이규선 박사와 유권 박사 연구팀은 초파리를 이용, 강황에 의해 노화가 억제되고 노화 촉진 유전자의 발현이 감소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결과 강황을 섭취한 초파리는 섭취하지 않은 초파리보다 평균 수명이 약 20% 증가했고, 노화에 따른 퇴행 현상도 낮아 건강 수명기간도 증가했다.
또 강황을 섭취한 초파리는 여러 환경 스트레스에서도 저항성을 보였고, 노화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변화시켜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