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인 이른바 ‘비파라치’를 전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현영 본부장은 15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 및 안전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비파라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비상구·피난·방화시설 등 모든 소방대상물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소방 활동상 지장을 주는 행위 일체이다.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주민에 한하며, 전문적 신고자 및 경쟁업종 간 악의적 신고 등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1회 5만 원으로 1인당 지금 상한액은 300만 원 이하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이 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이해 수난사고 다발지역 136개소를 선정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안전관리요원 1166명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안전시설 및 수난 장비 강화 등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이현영 본부장은 15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 및 안전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비파라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비상구·피난·방화시설 등 모든 소방대상물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소방 활동상 지장을 주는 행위 일체이다.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주민에 한하며, 전문적 신고자 및 경쟁업종 간 악의적 신고 등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1회 5만 원으로 1인당 지금 상한액은 300만 원 이하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이 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이해 수난사고 다발지역 136개소를 선정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안전관리요원 1166명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안전시설 및 수난 장비 강화 등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