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 2차 발사 후속 조치와 관련, 12일부터 ‘제2차 한·러 공동조사위원회(FRB)’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흐루니체프사에서 열리는 이번 FRB에는 양국 전문가들이 그동안 분석한 1, 2단 비행시험 데이터 분석 내용을 교환하고,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나로호 추락 직후 우리나라에서 열린 1차 FRB에서는 우리 측 비행 데이터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FRB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8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3차 FRB에서는 원인 결과와 함께 3차 발사 여부가 결정된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흐루니체프사에서 열리는 이번 FRB에는 양국 전문가들이 그동안 분석한 1, 2단 비행시험 데이터 분석 내용을 교환하고,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나로호 추락 직후 우리나라에서 열린 1차 FRB에서는 우리 측 비행 데이터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FRB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8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3차 FRB에서는 원인 결과와 함께 3차 발사 여부가 결정된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