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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원장(중앙)과 7·28보선에 출마하는 박완주 예비후보(사진 오른쪽) 등이 8일 오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 | ||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원장과 7·28 보궐선거 천안을 박완주 후보는 이날 오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륙 중심지에 있고 수도권과 접근성이 뛰어난 청주공항이 매년 40억 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천안~청주공항 전철의 조기건설로 청주공항이 거점공항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평택·당진항과 인접한 천안 북부권을 환황해권 수출 전진기기로 집중 육성하고, 이와 연계해 천안·아산지역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2014년까지 천안시 입장면과 경기도 안성시 접경지역 616만㎡에 반도체 LCD, 자동차 부품 등 첨단산업이 들어오는 클러스트를 조성해 충청권 신 성장 거점기지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세종시 원안추진 당력 집중 △4대강 사업 저지 및 민생예산 확보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일자리 창출 등 정책을 발표했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