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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시장은 이날 제6대 대전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일반적으로 정무부시장은 당에서 추천하기도 하지만 임명권자의 뜻을 (우선적으로) 존중한다. 당에서 아직 공식적인 추천이 안 왔다”면서 “이르면 내주에, 늦어도 오는 20일 전까지 임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에서 추천이 오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 후 좋은 분을 골라 보겠다”고 덧붙였다.
염 시장은 당에서 이번 주를 전후해 정무부시장 후보를 추천하면, 자신이 염두에 둔 후보군과 비교해 최종 결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염 시장은 또 최근 정가에서 떠도는 후보군에 대해 “당이나 내가 결정하거나 발표한 사항이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루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