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을 국방산업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시는 육군교육사령부, 대전테크노파크, 대덕특구지원본부 등과 공동 주관으로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0 첨단 민간기술 군 활용 세미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국방관련 산·학·연·관·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개 방위산업체에서 144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첨단 민간기술의 군 활용 세미나 및 전시회'는 '민·군 상생의 국방클러스터 강화'라는 목표 아래 △지상군의 군사력 건설방향 △민·군 겸용기술 사업의 현황과 비전 △국방 분야 기술사업화 추진전략 등에 대한 각계 의견 수렴을 통해 민·군 상생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시는 6일 본 행사에 앞서 육군교육사령부와 국방산업 발전 및 국방클러스터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첨단 민간기술의 군 활용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지원, 국방산업 발전과 국방클러스터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으로 국방산업 육성에 새로운 발판을 구축키로 했다.
시는 또 육군교육사령부와 대전테크노파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전자신문사 4개 기관이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MOU를 체결하게 된다.
무엇보다 대전은 국방대의 논산이전과 3군본부, 육군군수사령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첨단연구기관이 집적되어 있는 곳으로 최고의 경쟁력이 있는 첨단 국방과학도시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타 지역보다 유리한 조건을 선점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방산업을 4대 신성장산업의 하나로 선정,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시는 육군교육사령부, 대전테크노파크, 대덕특구지원본부 등과 공동 주관으로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0 첨단 민간기술 군 활용 세미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국방관련 산·학·연·관·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개 방위산업체에서 144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첨단 민간기술의 군 활용 세미나 및 전시회'는 '민·군 상생의 국방클러스터 강화'라는 목표 아래 △지상군의 군사력 건설방향 △민·군 겸용기술 사업의 현황과 비전 △국방 분야 기술사업화 추진전략 등에 대한 각계 의견 수렴을 통해 민·군 상생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시는 6일 본 행사에 앞서 육군교육사령부와 국방산업 발전 및 국방클러스터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첨단 민간기술의 군 활용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지원, 국방산업 발전과 국방클러스터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으로 국방산업 육성에 새로운 발판을 구축키로 했다.
시는 또 육군교육사령부와 대전테크노파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전자신문사 4개 기관이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MOU를 체결하게 된다.
무엇보다 대전은 국방대의 논산이전과 3군본부, 육군군수사령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첨단연구기관이 집적되어 있는 곳으로 최고의 경쟁력이 있는 첨단 국방과학도시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타 지역보다 유리한 조건을 선점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방산업을 4대 신성장산업의 하나로 선정,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