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촬영이 3일 청주시 우암동 수암골에서 진행되고 있다. 청주 수암골 등 충북 곳곳에서 촬영되는 제빵왕 김탁구는 3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역홍보에 큰 효과를 안겨 주고 있다. 이덕희 기자  
 
충북도가 제작지원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등장하는 도내 주요 촬영지에 일본팬들이 몰려온다.

4일 도에 따르면 일본의 열성 한류 드라마팬 20여명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충북을 찾아 ‘제빵왕 김탁구’의 도내 주요 촬영현장과 관광지를 둘러본다.

방문단은 드라마의 극중 구일중 회장(전광열역)의 저택으로 나오는 청남대와 초반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했던 아역 김탁구의 고향 옥천군 청산면의 청산빵집, 청산국수, 청산제과점, 느티나무 길목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충주 술박물관(리쿼리움)과 괴산 괴강, 군자산의 블루베리농원을 방문한다.

일본 투어단의 방문은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충북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청주~오사카 국제항공노선의 취항을 계기로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일본 한류팬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방문단을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한류 팬들이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시·군과 연계해 촬영지를 관광명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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