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장고도 권역과 당진 대난지도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명품섬 베스트(Best)-10’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각 도서지역의 자연생태자원, 관광레저자원, 문화관광자원 등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매력 있고 살기 좋은 섬’으로 조성키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도서 지역민의 정주의욕 고취 및 관광자원 개발로 인한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실시된다.
보령시 장고도 권역(장고도·삽시도·고대도)과 대난지도는 오는 2011년부터 4년 간 25억 원(국비 20억, 지방비 5억)씩 총 100억 원이 각각 지원된다.
보령 장고도 권역 클러스터 사업은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를 연계해 ‘전설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비의 섬 장고도’를 주제로 육성하고 △삽시도 ‘비암산 생태공원 △장고도 ‘생태체험 탐방로’ △고대도 ‘해수욕장 및 선착장 정비’ 등 7개 분야에 45억 원을 투자한다.
당진군 난지도 유형화 사업은 대난지도에 ‘사계절 해양 체험·휴양·정주가 어우러진 꿈의 섬 난지도’를 주제로 약초공원, 약초찜질방, 약초탐방로 조성 등 3개 분야에 41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번 명품섬 사업 선정은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행안부 심의위원회에서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중 충남도 추천한 5개 사업 중 2개 사업이 대상에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도서를 중점개발해 도서민 생활 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며 “균형있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지난 2008년에도 도서 유형화사업에 응모해 보령 호도가 최우수 도서에 선정돼 70여 원을 투자해 2008년부터 사업을 실시해왔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이번 사업은 각 도서지역의 자연생태자원, 관광레저자원, 문화관광자원 등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매력 있고 살기 좋은 섬’으로 조성키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도서 지역민의 정주의욕 고취 및 관광자원 개발로 인한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실시된다.
보령시 장고도 권역(장고도·삽시도·고대도)과 대난지도는 오는 2011년부터 4년 간 25억 원(국비 20억, 지방비 5억)씩 총 100억 원이 각각 지원된다.
보령 장고도 권역 클러스터 사업은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를 연계해 ‘전설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비의 섬 장고도’를 주제로 육성하고 △삽시도 ‘비암산 생태공원 △장고도 ‘생태체험 탐방로’ △고대도 ‘해수욕장 및 선착장 정비’ 등 7개 분야에 45억 원을 투자한다.
당진군 난지도 유형화 사업은 대난지도에 ‘사계절 해양 체험·휴양·정주가 어우러진 꿈의 섬 난지도’를 주제로 약초공원, 약초찜질방, 약초탐방로 조성 등 3개 분야에 41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번 명품섬 사업 선정은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행안부 심의위원회에서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중 충남도 추천한 5개 사업 중 2개 사업이 대상에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도서를 중점개발해 도서민 생활 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며 “균형있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지난 2008년에도 도서 유형화사업에 응모해 보령 호도가 최우수 도서에 선정돼 70여 원을 투자해 2008년부터 사업을 실시해왔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