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 ‘노잼도시 탈출’ 프로젝트] 1편-꿈돌이를 만나다

 

대전엑스포 '꿈돌이' 중고명품의 귀환… 대전 노잼도시 탈출 프로젝트 -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는 2021년 연중 기획보도로 ‘2021 대전 노잼도시 탈출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노잼\' 도시 대전. 어느새 대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돼 버렸다. 대전은 전국에서 제일 재미없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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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아시안게임 유치해 대전엑스포 영광 되살릴 것”


권선택 대전시장 확대간부회의 검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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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충청투데이 DB

권선택 대전시장이 7일 대전엑스포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한 2030년 아시안게임 유치를 제안했다. 이날 권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2030년 아시안 게임 유치 의사를 밝혔다.

권 시장은 “최근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이 정부 중앙투자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서 시민 숙원인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가 실현단계로 접어들었다”며 “대전엑스포 이후 사실상 큰 세계적 이벤트가 없었던 대전시가 2030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도록 도시마케팅을 선점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면 서남부 스포츠타운 건립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아울러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세종, 충남·북이 공동유치 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권 시장은 최근 일부 민간단체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는 민간공원특례사업 추진에 대해 상황을 설명하고 합리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권 시장은 “일몰법에 따라 3년 후(2020년) 기존 지정된 공원지구가 전면 해제되면서 난개발과 환경훼손이 우려되기 때문에 민간공원특례사업이 추진되는 것임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해 주민의견수렴, 환경성 강화, 검토 면밀화 등 합리적 주장은 수용하겠지만, 대안 없는 반대나 전면 백지화 요구는 합리적 해결방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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