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29일 항공우주장비가 불량인 것을 알면서도 기술검사에서 합격시켜 항공우주연구원에 손해를 끼친 남 모(48)씨 등 2명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 씨 등은 지난 항우연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2005년 8월 10일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 한 항공우주장비업체로부터 납품받은 1억 5000만 원 상당의 '데이터링크 시험장비'가 구성부품이 없어 불합격 처리해야 함에도 기술검사에서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005년 7월 15일까지 연구과제를 끝내기 위해 전날인 14일 검사를 의뢰해 기술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우 기자 scorpius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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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28일 쇠고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고 판매한 정 모(54) 씨 등 21명을 농산물 품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G식당 업주 정 씨는 미국산 쇠고기(60㎏)의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바꿔 판매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C유통업체는 뉴질랜드산 쇠고기(50㎏)를 호주산으로 속여 파는 등 대전시내 음식점 16곳과 유통업체 2곳, 병원 내 식당 2곳이 수입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수입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일제단속을 벌였다. 

이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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