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며 도심의 나뭇잎도 울긋불긋 물들어 가고 있다. 13일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밑에서 그네를 타는 학생들의 모습이 가을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이성희 기자 lsh7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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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마다 가을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23일 충북대학교 대동제의 이색달리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파자마를 입은 채 물바가지를 머리에 얹고 전력질주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lsh7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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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은주가 30도를 웃돌며 한여름 같은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대전천 상류지역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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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 10일 대전 갑천변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들이 파란하늘을 벗삼아 달리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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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은 천혜의 명산인 계룡산과 인접하여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이루어졌다.특히 계룡시는 조선초 태조 이성계가 신도읍지로 정할 만큼 명당으로 1년간 대궐공사에 쓰이던 주촛돌이 지금 문화재로 남아 안보견학지로 개방하고 있다.

행정중심 복합도시와 대전 인접도시로서 장점을 지니고 있는 계룡시에서 가볼 만한 곳을 둘러보자.

◆계룡산 천황봉

최근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등산객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인근 대전과 논산, 공주 등의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계룡산 주봉인 천황봉은 높이 845m로 타 지역의 산과 비교할 때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시내에서 보면 선뜻 이마에 닿을 듯 솟아 있어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관암산과 시루봉이 등이, 서쪽으로는 향적산과 국사봉이 둘러싸여 마치 산과 언덕이 병풍처럼 감싸안고 계곡마다 맑은물이 도랑을 넘치게 흐르고 있다.

이곳 천황봉 정상부의 지하 20m에 1970년대 군 통신시설인 벙커와 중계첨탑, 삭도 등이 설치되어 충청의 상징인 계룡산 꼭대기 머리를 짓누르고 있어 충청인의 정기를 빼앗기고 있다고 해서 지난 2002년 모든 시설을 철거, 원상복구했다.

◆향적산 국사봉

이곳은 계룡산 동쪽 봉우리 해발 574m이며, 계룡시 엄사면과 논산시 상월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계룡산을 향해 왼쪽으로는 연천봉 능선, 오른쪽으로는 천황봉 능선이 장관을 이루는 계룡산을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상에는 천지 창운비가 있고, 중턱에는 후천개벽원리인 정역(正易)을 저술한 일부 김항 선생이 공부를 하였다는 거북바위가 있는데 그 옆에 국사봉 도장 초당을 짓고 제자들에게 정역을 강론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 미 하버드대 출신 경북 영주 현정사 주지인 현각 스님이 수행하였고, 외국인 스님 20여 명이 수행 중에 있으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어 전국에서 불교문화 체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숫용추

계룡시 남선면 대궐터에서 서쪽으로 계곡을 따라 2㎞ 정도가면 10m 높이의 폭포 아래 화강암 바위 속 약 4m 정도 깊이의 웅덩이를 숫용추라고 한다.

계룡산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용추라고도 하며, 옛날에 숫용이 살다 도를 닦아 승천한 자리라는 전설도 있다.

숫용추의 명칭은 생김새로 기인된 지명이며,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과 웅덩이 모양이 남자의 성기를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이런 연유로 성기숭배사상과도 깊은 관련이 있어 자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빌었다고 전해진다.

계룡대 내에 있어 안보상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나 계룡시에 안보견학을 위해 출입을 요청하면 관광이 가능하다.

◆ 암용추

동쪽으로 구룡관사 위쪽,  제석사 앞 계곡에는 너비 12m, 깊이 2.5m 정도의 바위로 된 웅덩이가 있다. 이곳이 암용이 도를 닦아 승천한 자리라는 전설이 깃든 암용추이고, 동쪽에 있다하여 동용추라고 부르기도 한다.

숫용추와 마찬가지로 암용추의 명칭은 생김새로 기인된 지명이며, 넓은 바위에 웅덩이가 패여 깨끗한 물이 고여있는 모양이 여자의 생식기를 연상케 한다.

암용추에 들어서면 검푸른 물에 마음을 묻고 촛불앞에 다소곳이 만복을 빌던 조상들의 민간신앙 자취(치성 드리던 흔적)를 주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곳도 숫용추와 마찬가지로 안보상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계룡시에 안보견학을 위해 관람신청을 하면 출입이 가능하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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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계룡시를 진입하여 금암동 연화교차로를 지나다보면 푸른 창공에 떠 있는 공군 전투기 F-4 팬텀기가 금방이라도 출동할 태세를 갖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계룡시에서 국방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계룡대 활주로에서 연화교차로에 공중부양하여 설치된 폐전투기다. 대전에서, 혹은 논산에서 이곳을 지나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중에 떠 있는 F-4 팬텀기를 신기하게 눈여겨 바라본다. 그만큼 계룡시내의 전경이 군문화에 대한 이미지를 강하게 느끼게 만든다는 얘기다.

계룡시는 조선초 태조 이성계가 신도읍지로 구상하였을 만큼 예로부터 풍수지리적 대길지로 여겨왔다.

주변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인 계룡산을 비롯해 공주와 부여 등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중심지와도 인접하여 전국에서 2시간대에 다다르는 지리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

계룡시민 절반 이상이 군인가족이면서 디펜스 아시아, 지상군 페스티벌, 모형항공기대회, 벤국방마트 등 대표적인 군관련 행사가 계룡대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면서 새로운 군문화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군을 통한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대규모 이벤트는 매우 가치있는 문화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방의 중심지이며 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계룡시에는 요즘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군문화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에 걸쳐 2008 계룡군문화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육군, 공군, 해군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여건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군문화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내달 14일부터 6일간 열리는 2008 계룡군문화축제는 군악·의장대 시범과 군인체험, 군복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열린다. 사진은 무려 70여만 명이 다녀간 지난해 각종 행사 모습. 계룡군문화축제 제공
ㅤ▲2008 계룡군문화축제


지난해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2008 계룡군문화축제는 크게 공식행사와 공연, 체험, 부대 및 기념행사로 나뉜다. 공식행사에서는 개막 세레모니와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펼쳐져 계룡대와 계룡시내를 온통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어 국방부와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외군악대의 군악과 의장대 시범이 선보여 우리 군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문화 회관에는 시대별 군복소개와 각종 모형물이 전시돼 우리 군의 변천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명록에 친구, 연인, 가족 등에게 사랑의 글 남기기를 비롯해 위장체험과 탁본체험, 투호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거리퍼레이드와 왕궁수문장 근무교대식 재연, 야외극장, 전우찾기 페이스페이팅, 군가부르기 등이 준비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군문화축제에서는 무려 70여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 50여만 평의 비상활주로는 인산인해를 이룰 만큼 성황을 이뤘다. 올해 열리는 축제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축제전에 인터넷 등 검색을 통해 주차장 위치와 프로그램 내용을 사전에 알아두고 축제를 관람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ㅤ▲계룡산 녹색농촌 레포츠마을

이곳 계룡을 찾은 관광객들이 군문화축제를 관람하면서 잠시 인근 산촌지역에 가서 녹색체험을 하는 것도 축제참여의 맛을 한껏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군문화축제장인 계룡대에서 논산방향으로 가다보면 계룡시종합문화체육단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200m쯤 내려가다보면 '도곡리'라는 마을 간판이 보인다.

바로 이곳 마을이 '계룡산 녹색농촌레포츠 체험마을'로, 이곳에는 전형적인 산골마을로 계곡에는 항상 깨끗한 물이 흐르고 주변에는 울창한 숲과 산새들이 지저귀는 것을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계룡산 녹색 농촌체험마을에 들어가면 쌈채와 표고버섯, 고추 등 각종 농산물을 수확하는 농촌체험이 가능하다. 정해진 입장료만 내면 쌈채와 고추 등 각종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여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바이벌 게임장이 설치돼 있어 대전과 서울 등지의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게임을 즐기고 있다.

서바이벌은 인간의 광적인 전쟁본능을 순화시킨다는 긍정론이 인정되면서 생명존중 또는 생존을 뜻하는 의미로, 군용 M-16을 본뜬 소총과 우지기관총을 본뜬 공기총이 주된 장비이며, 사용되는 탄알에 의해 페인트볼스포츠 또는 서바이벌 게임으로 나누기도 한다. 페인트볼을 발사해서 명중할 경우 물감이 터진다 해서 페인트볼이다. 경기방법은 두 팀으로 나눈 상대편의 깃발을 빼앗는 깃발전, 상대편이 전멸할 때까지 경기하는 섬멸전, 고지를 먼저 점령하는 고지전 등의 시나리오 게임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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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고 오전에 운동을 할겸 저번에 구입한 자전거를 끌고 나갔습니다.
이동 구간은 대전 지하철 대동역부터 가오지구까지였습니다.

아직 개발이 안되서 동구는 서구보다 자전거 도로가 매우 불편한 동네입니다.
골목 및 일반 도로 구분이 안되고 자전거 도로도 많이 좁아 사람과 섞이거나 가게앞 물건, 그리고
불법 주차된 자동차로 인해 도보로도 불편하거니와 자전거는 더욱 불편하죠.

그래서 자전거 통행에 불편이 되는 부분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타면서 또 다른 불편한 점은 횡단보도를 건널때 파란불임에도 불구하고 우회전하는 차들의 저돌적인 운전때문에 섬뜩한 경우가 여러번 있어 놀란 적이 많았답니다.
비단 이건 걸어 다닐때도 많은 문제 이겠지요.

저도 운전자이지만 횡단보도에서는 꼭 고쳐야할 운전습관중의 하나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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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차와 승용차가 인도를 다 점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차는 차도로 사람은 인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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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차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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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인도에 있지만 그래도 이건 양호 하다고 해야 하나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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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 있는데... 가게와 바로 맞닿아 화단이 되었습니다.

이상 몇 컷 찍었지만 실상은 더 심하겠죠..
그러나 가오지구에 도착하니 아직 개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 한산하여 탈 만 하였습니다.
자고있는 거기 사는 친구놈을 꼬셔 자전거를 더 타고 간식도 얻어 먹고 왓습니다.ㅋ

아래 사진은 이것 말고 찍은 사진입니다.
현실태를 반영하는 OUT 시리즈..
그리고 이제 가을임을 알려주는 인도의 코스모스들..
햇살은 좋고 바람이 좋아 자전거 타기는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좀 더 안전하고 편안히 자전거를 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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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대전방송의 주차장인지 방송국 맞은편 건물에 붙여 있는 현수막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귓밥좀 파져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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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의 곡식이 무르익어 가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27일 청주시 무심천의 수수밭에서 참새들이 알알이 익어가는 수수를 쪼아먹고 있다. 이성희 기자 lsh7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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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갠후 연일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25일 연기군 한 들녘에서 농부들이 벼 병충해 방제를 위해 농약을 살포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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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이 열렸어요"

2008.08.20 21:37 from cci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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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와 모기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處暑)를 앞두고 20일 대전시 유성구 송정동 선창마을 조롱박터널에서 어린이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조롱박을 보며 신기해 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동영상 cctoday.co.kr 최진실 영상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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