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행복한 대전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목척교 주변 복원기본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
이번 계획은 중교에서 선화교간 0.8㎞ 구간에 대해 진행중인 친수 공간 조성 사업으로 시는 3가지 안에 대해 시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디자인을 결정할 계획이다.
목척교 복원 제1안은 생태미래를 주제로 나무줄기세포와 바이오 테크, 첨단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담았다.
제2안은 도시상징을 주제로 목척교 다리공원에 녹지와 시민휴게공간을 집중 설치, 목척교를 녹색다리 공원화하는 한편 엑스포다리와 맥을 같이하는 아치현수교로 디자인됐다.
제3안은 한국전통석교와 과거 목척교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현했고, 보행자의 전망경관을 확보하기 위해 보도를 차도보다 높이 설치했다.
목척교 인근의 은행교는 최종디자인이 나온 상태로 시민 문화이벤트 광장과 목척교 역사문화 라운지 건물에 과거 목척교의 목조양식을 재현하고 신설 연육고인 은행교 시설과 시민광장 및 라운지를 일체화해 다리부대시설로 처리했다.
시는 목척교를 소통과 연계의 교량기본기능을 넘어 원도심 도시재생의 상징으로 디자인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2010년 3월까지 목척교 리모델링과 은중교 시설 및 생태복원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
이번 계획은 중교에서 선화교간 0.8㎞ 구간에 대해 진행중인 친수 공간 조성 사업으로 시는 3가지 안에 대해 시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디자인을 결정할 계획이다.
▲ 목척교 1안 |
목척교 복원 제1안은 생태미래를 주제로 나무줄기세포와 바이오 테크, 첨단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담았다.
▲ 목척교 2안 |
제2안은 도시상징을 주제로 목척교 다리공원에 녹지와 시민휴게공간을 집중 설치, 목척교를 녹색다리 공원화하는 한편 엑스포다리와 맥을 같이하는 아치현수교로 디자인됐다.
▲ 목척교 3안 |
제3안은 한국전통석교와 과거 목척교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현했고, 보행자의 전망경관을 확보하기 위해 보도를 차도보다 높이 설치했다.
▲ 은행교 |
목척교 인근의 은행교는 최종디자인이 나온 상태로 시민 문화이벤트 광장과 목척교 역사문화 라운지 건물에 과거 목척교의 목조양식을 재현하고 신설 연육고인 은행교 시설과 시민광장 및 라운지를 일체화해 다리부대시설로 처리했다.
시는 목척교를 소통과 연계의 교량기본기능을 넘어 원도심 도시재생의 상징으로 디자인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2010년 3월까지 목척교 리모델링과 은중교 시설 및 생태복원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