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달 31일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엑스포재창조사업을 통해 전문 마케팅 기관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마케팅공사는 31일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엑스포재창조사업을 통해 전문 마케팅 기관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채훈 사장은 “지난 1년간 대전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컨벤션뷰로 등 2개의 다른 조직이 화학적 결합으로 하나되어 ‘대전 마케팅’이라는 목표를 위해 매진해왔다”면서 “도시 마케팅 경향이 복잡화, 다변화, 차별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을 선취하면서 도시마케팅의 선구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채 사장은 “지난 1년 간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엑스포재창조라는 대업을 통해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업을 완수해야 한다”며 “관광진흥, 컨벤션, 공원운영을 망라하는 국내유일의 도시마케팅 전문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역설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1년간 공사 BI를 확정하고, 대전무역전시관을 인수해 크게 활성화한 것을 비롯해 불모지에 가까웠던 대전지역 의료관광을 중부권 최고의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창출하는 등 다각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대전컨벤션센터 운영 실적 확대,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과 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 엑스포재창조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괄목한만한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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