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충북도 시장개선팀이 청주 육거리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의견 수렴과 시설 현대화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청 시장지원팀 제공  
 
충북지역 63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 신설된 충북도의 ‘시장개선팀(팀장 이학재)’이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결실을 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충북도와 청주재래시장연합회는 지난해 재래시장담당으로 신설된 시장개선팀이 도내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케이드(비가림시설), 주차장, 화장실, 문화광장 등 시설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상인대학 및 교육 등을 통해 의식의 선진화사업에도 주력해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팀은 3명으로 구성, 고객이 즐겨 찾는 전국 제일의 재래시장 육성을 위해 결속력 강화, 상인의식 선진화, 시설 현대화, 우수고객 확보 등에 대한 4개 분야 12개 과제의 추진전략을 진행했다.

시장지원팀에 따르면 충북은 63개 시장에 9674개의 점포 수와 1만 3741명의 상인들로 구성, 올해 1월부터 재래시장 상인회와 시·군 담당 공무원 합동회의를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시장지원팀은 지난 7월 대형 할인매장 입점 반대 탄원 서명 및 대규모 집회(2500명) 등을 도출하고, 전국에서 유일한 신규시책으로 재래시장 경쟁력 평가를 통한 사업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 2개소 82명에 달하던 상인대학을 올 들어 4개소 387명으로 확대 육성하고, 지난 9월 신규시책으로 여성워크숍(200명)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충북도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등이 지난해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재래시장을 찾는 ‘삼수데이’가 지난 4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처럼 충북도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지원팀은 1시장 1주차장 건립과 대형 할인점과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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