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명예기자'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03.15 "빨대로 만들었어요"
  2. 2009.02.22 "만화가 좋아요" - 대전 코스프레 현장을 다녀오다
  3. 2008.10.31 반세기의 우정展
  4. 2008.10.31 대전미술 1970
  5. 2008.10.09 It's Daejeon
  6. 2008.10.02 대전미술 1950

"빨대로 만들었어요"

2009. 3. 15. 18:39 from cciTV


평범한 사물도 작가의 상상을 입혀 자르고, 비트는 '가공'을 거치면 작품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가 열렸다.
대전 창작센터에서 열리는 '가공할 미술'이 그것.

숟가락, 빨대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가공해 만든 작품들이 전시장 안팎에 가득하다.
대전시립미술관 김민기 학예사는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풍경과 같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품이 아니라 철저하게 현실 사회를 바라보는 작품들이다."라며 "이번 작품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미래를 가늠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공할 미술' 전은 관람자들이 작품과 작가에게 좀 더 다가갈 기회를 만들고자 작품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미술을 읽는 새로운 코드 '가공할 미술' 전은 5월 17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열린다. /최진실 영상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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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속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만화 애호가들의 축제 디쿠페스티벌이 열렸다.

제11회를 맞이한 디쿠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중심이되어 즐길수 있는 만화행사로
만화 코스프레, 포즈쇼, 만화골든벨,일러스트&캐릭터 공모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좋아하는 만화캐릭터의 분장을 했다는 이채림(17)양은 "이번이 두번째 참석이다"며 "서울보다 규모는 작지만 저번보다 많이 발전한 것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가 연것이지만, 전국의 만화 애호가들이 참석해 함께 행사를 즐겼다.
행사장에서 만난 강여화(18)양은 "충북 진천에서왔다."며 "내가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다.

제11회 디쿠페스티벌은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관에서 열린다.
/최진실 VJ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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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의 우정展

2008. 10. 31. 10:53 from 문화 & in


http://art.cctoday.co.kr/bbs/view.html?boardCode=culture&category=&no=1581&page=1&search=

반세기의 우정展 <루불동인전>

유희영 | 이종상 | 김인중 | 이철주

미술에 대한 열정과 꿈으로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동거동락한 충남 출신 화가 4인이 한 자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오는 5일부터 내달 말까지 대전 아트센터 알트에서 열리는 '반세기의 우정전'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유희영, 이종상, 김인중, 이철주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들은 고교 시절 서양화가 김철호가 이끄는 미술반에서 함께 활동하며 화가로서의 꿈을 키워가기 시작, 주목받는 화가로 성장했다.

부여에서 태어난 유희영은 지난 1991년 서울 갤러리현대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파리, 뉴욕 등을 오가며 개인전을 여는 등 국내·외에서 작품 활동을 했왔고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이화여대 명예교수로 일하고 있다.

'원형상' '독도' 등이 대표작인 이종상은 예산 출신으로 서울대 교수 및 박물관장, 미술관 초대관장, 서울대 명예교수, 상명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예술원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주교 신부인 김인중은 부여가 고향으로 파리와 도쿄, 벨기에 등에서 작품전시화를 연 바 있고, 지난 2006년 옥조근정 훈장을 수훈한 바 있는 이철주는 청양 출신으로 현재 중앙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네 작가가 각자의 영역에서 이룬 확고한 작품세계와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42-221-0520

 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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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술 1970

2008. 10. 31. 10:52 from 문화 & in


*본 대전미술 1950은 대전 시립미술관 전시인 대전미술 하나전을 자료로 만들었으며
당시 활동이 활발했던 작가를 중심으로 했으나 작가의 사정 상 그 당시의 것이 아닌 작품을 출품한 작가도 있음을 밝힘니다*

대전미술 하나전

1970년은 대전미술이 급격히 넓어진 시기라고할 수 있다.
1971년 충청남도 미술대전이 개최되어 국전에서 소외되었던
충남 작가들이 화단에 많이 등장하게되었고
1973년 목원대, 한남대에 순수미술학과가 생기면서
충남에서 나고자란 작가들을 키워낼 수 있게되었다.
또한 화랑이 많이 생겨나 많아진 미술인들을 수용하게되었고
미술대학을 나오지 않았지만 미술을 사랑했던 사람들이
동호회를 만들어 활동하면서 미술인구를 늘리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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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Daejeon

2008. 10. 9. 07:34 from 문화 & in


'대전 창작센터 개관기념 展' It's Daejeon

2008년 9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대전 창작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근대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센터로 개관한 대전 창작센터는 개관기념전으로 대전 문화의 일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It's Daejeon展을 열고 있다.


지금은 사라진 대전의 옛 모습을 그림과 사진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는 It's Daejeon展은 '렌즈로 본 대전의 시간' '화가의 눈에 비친 대전' '일상의 눈으로 원도심 읽기'라는 3가지 시선으로 대전을 바라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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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술 1950

2008. 10. 2. 12:57 from 문화 & in


*본 대전미술 1950은 대전 시립미술관 전시인 대전미술 하나전을 자료로 만들었으며
당시 활동이 활발했던 작가를 중심으로 했으나 작가의 사정 상 그 당시의 것이 아닌 작품을 출품한 작가도 있음을 밝힘니다*

대전미술 1950

대전 미술은 대전이 도시로 커가면서 사람이 몰리고 학교가 생기고
그 곳에 미술교사들이 들어오면서 부터 시작된다.
1945년 대전 공업학교로 부인한 이동훈과 같은 해 대전 사범학교에 부임한 박성섭이
충남 미술 협회를 발족하는데 이 협회는 대전지역 미술교사들이 정기적인 전시회를 열기
위해 만들어졌다.
1946년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개인전을 연 이동운을 비롯 박성섭, 김기숙 등이
대전미술의 토대를 닦은 작가로 꼽힌다.

1957년이 되면 미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했던 녹청회가 발족되는데
김화경, 김성재, 정택은, 한유동, 이창호, 윤후근, 이동훈, 김철호 등이 참여하여
6회까지 전시를 이어갔다.

또한 57년 피난길을 떠났다 대전에 정착해 80년 타계할 때까지 이 지역에서
활발한 미술활동을 해온 박승무는 어느 그룹전에도 참가하지 않고 제자도 양성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한것으로 기록된다.

1950년대는 이렇다할 그룹전은 없지만
개개인의 활동이 대전미술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미술선생의 창작활동이 큰 획을 그었음을 알 수 있다.

http://art.cctoday.co.kr/bbs/view.html?boardCode=culture&no=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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