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데파트 폭파해체 날인 8일 길 건너편 잘보이는 건물에서 ...
아래 사진은 왼쪽은 동구청 구본희씨...오른쪽은 중도일보 김민영 기자
맨 아래 사진은 중구청 정상은씨
서로 찍어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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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추억과 애환을 같이한 중앙데파트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이날 모인 시민은 무려 3만 여명. 당초 시는 5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전천과 중앙로, 인근 상가 옥상, 골목은 인산인해를 이뤄 과거 대통령 선거 유세전 인파를 무색케 해.

○…수 많은 시민들이 현장 모습을 지인들에게 휴대폰으로 '중계'하다보니 일시적으로 휴대폰이 불통되기도. 통제선 안으로 밀려든 인파를 통제하고 도시철도 운행 시간을 피해 발파를 하다보니 폭파 시간이 당초보다 30여 분 늦어지기도.

○…'파괴는 창조의 어머니'. 박성효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중앙데파트를 폭파는 끝이 아니라 시민휴식공간과 원도심 활성화, 생태 복원을 위한 창조이자 시작점"이라고 의미 부여. 

 한남희 기자
Posted by 대청호블루스 :
   
대전역에서 충남도청 방향으로 찍은 사진. /대전시청 제공

- 폭파 맞은 편 -
/사진=우희철 기자

   

   

   

   

   

   

   

   

   

   

   

   

   
 


- 중앙타워 빌딩 위에서 -
/사진=전우용 기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30여 년간 대전의 상징건물이던 중앙데파트가 8일 폭파공법으로 철거된다. 철거 이후 대전천은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할 예정이고 목척교를 복원해 다리 주변이 자연친화적인 시민 친수공간으로 조성된다. 대전천 하상도로는 중앙데파트 철거로 인해 7일 오후 1시부터 8일 밤 12시까지 통행이 제한된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30여 년 동안의 영화를 뒤로 한 채 철거를 앞두고 있는 중앙데파트 건물 뒤편으로 철도시설공단과 철도공사가 들어 설 철도타운이 내년 9월 완공을 앞두고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철거될 중앙데파트(지상 8층, 연면적 8351m²)는 지난 1974년 대전천 목척교 자리에 홍명상가와 함께 세워진 당시의 최신식 건물로 대전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건물이다. 이 건물은 대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내달 1일 시험발파를 한 뒤 10일경 본격 발파작업을 할 예정이며 10월 말쯤엔 완전히 철거,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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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동안 대전 중앙로를 지키온 중앙데파트가 내달 초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대전시는 10일 대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시설물 공사와 대전천 하상도로 우회도로 공사를 마치는 내달 초 폭파공법으로 중앙데파트를 철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달 1∼3일경 시험발파를 끝내고 6∼10일 사이 발파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대전천 하상교각까지 주저 앉히는 방안이 검토했지만 하상이 건축잔재물에 막힐 경우 집중호우시 수로막힘이나 하천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상층까지만 발파공법으로 해체한 뒤 교각 등은 중장비 등을 투입해 개별적으로 철거하기로 했다.

시는 중앙데파트가 대전의 상징적으로 건물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발파 당일 시민들이 참여하는 간략한 기념행사 등을 열 예정이다.

시는 발파를 전후로 현재 중앙데파트 건물 지하에 있는 대전천 하상도로를 폐쇄하고 대전천 서쪽 건너편으로 우회도로를 만들어 차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앙데파트는 지난 1974년 대전천을 복개하고 그 위에 지상 8층 연면적 8351㎡ 규모로 세워져 홍명상가 건물과 함께 대전의 대표적인 건물로 자리잡아 왔다.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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