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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종로학원 주최로 열린 2018 대입 정시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충청지역 4년제 대학 지원(정시) 커트라인(국수탐 표준점수600점만점+영어등급기준)이 인문계열 302점, 자연계열 296점인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지역 중위권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의 경우 인문 371점, 자연 363점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며 서울대 중하위권 학과 및 연고대 중상위권 학과(인문)는 388점 이상, 서울지역 상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최상위권학과(자연)는 386점 이상이여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입시 전문기관인 제일학원은 13일 내년 1월 6~9일 진행되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의 진학 지도에 필요한 정시지원 가능점수 참고 자료를 공개했다.

대전·충청지역 대학별 정시 커트라인을 살펴보면 인문계열의 경우 표준점수(국수탐 600점 만점)를 기준으로 공주교대와 청주교대는 379점 이상, 충남대 영어교육·국어교육, 충북대 영어교육은 374점 이상, 충남대 경영학부·행정학부, 충북대 국어교육·사회교육 371점 이상, 충남대 경제·교육·사회복지, 충북대 지리교육·윤리교육은 369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백분위점수(국수탐 300점 만점)로 보면 대전대 한의예 390점 이상이어야 하며 한국교원대 초등교육 280점 이상, 국어교육·영어교육·역사교육·지리교육 286점 이상, 윤리교육·일반사회교육·유아교육·불어교육 270점 이상은 돼야 지원가능 할 것으로 제일학원 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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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자연계열의 경우 표준점수(국수탐 600점 만점)를 기준으로 KAIST, 충남대 의예는 386점 이상, 단국대(천안) 의예 385점 이상, 충북대 의예 384점 이상, 단국대(천안) 치의예 382점 이상이면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충남대 수의예 376점 이상, 충북대 수의예 374점 이상은 돼야 하며 충남대 수학교육과 367점 이상, 충북대 수학교육은 363점 이상, 충남대 기계재료공학교육·응용화학공·전기공학은 359점 이상, 충남대 정보통계·신소재공·메카트로닉스공학, 충북대 간호·화학교육은 354점 이상은 돼야 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함께 백분위점수(300점기준)의 경우 순천향대 의예 294점 이상, 을지대 의예 292점 이상, 건양대 의학과 290점이상, 대전대 한의예 287점 이상, 세명대 한의예 284점 이상으로 예상되며 한국교원대 수학교육 280점 이상, 생물교육·가정교육 278점 이상, 화학교육·물리교육 274점 이상, 환경교육·기술교육, 공주대 수학교육은 267점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다는게 제일학원 측의 설명이다.

제일학원 관계자는 “정시전형은 수능 성적이 절대적 기준으로 작용하지만 대학마다 전형방법이 워낙 다양하다”며 “자료는 점수 산정시 12일 발표된 수능 영역별, 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와 전년도 전형결과 등을 참조해 작성됐지만 영역별 반영비율이나 가산점등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반영영역 수에 따른 단순 합산 점수로 수험생의 수능 성적을 토대로 지원가능대학, 학과를 우선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준표(잣대)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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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4년제 취업률 51%… 전문대 59%로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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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투데이 DB

대전지역 4년제 대학들이 취업률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6년 간 4년제 대학생 수는 늘었지만 취업률에서 전문대에 뒤쳐졌기 때문이다.

24일 충청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6년간 충청지역 대학졸업자 취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 4년제 대졸자의 취업률은 51.1%로 2010년 54.3%보다 3.2%p 낮아졌다. 같은 기간 대전지역 전문대졸자 취업률은 지난해 59%로 6년 전(57.7%)보다 1.3%p 높아졌다. 

지난해 기준 대전지역 4년제 대졸자와 전문대졸자의 취업률은 전문대가 7.9%p 높게 집계됐다. 이러한 현상은 직렬별로 더욱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전지역 인문사회계열 취업률은 전문대졸자가 59.7%로 4년제 대졸자(46.8%)보다 12.9%p나 높다. 

전문대 인문사회계열 졸업자의 취업률은 2010~2016년 4년제 대졸자보다 상회했다. 전문대졸은 2013년 65.7%로 정점을 찍는 등 50% 후반부터 65% 중반을 오르내리고 있다. 반면 동일 계열의 4년제 대졸자 취업률은 40% 후반부터 50%대를 기록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취업이 수월하다는 자연과학계열도 4년제 일반대는 최근 6년 간 전문대에 최대 9%p가까이 뒤지고 있다.

대학들은 이번 조사로 위기감이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고강도 구조개혁을 추진하면서 취업률을 하나의 중요 지표로 삼기 때문이다. 대전지역 한 대학 관계자는 “4년제 대학은 종합대학이기 때문에 여러 계열에 걸쳐 교육을 시행한다”며 “이에 따른 취업률 지표 관리를 하고 있지만 계열에 따라 차등을 보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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