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새 야구장 건립부지 선정 결과가 21일 공개된다. 야구장을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던 각 자치구와 시민 등은 새로운 야구장이 세워질 최종 선정부지 발표를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화이글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현 한밭야구장)는 1964년 개장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야구장으로 꼽혀왔다. 이에 허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건강, 문화, 예술, 공연, 쇼핑이 어우러진 2만 2000석 규모의 야구장 신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시는 △동구 대전역 주변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대덕구 신대동 △유성구 구암역 인근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후보지로 정하고 용역을 맡겨 검토해 왔다. 시는 지난달 접근성, 경제성, 도시 활성화 효과, 입지환경, 사업 실현성 등 5가지 기준으로 이들 후보지를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적으로 야구장 신축은 공모가 아닌 만큼 세부적인 평가 내용을 수립해 공정성 있게 부지선정을 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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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대청호 주변지역의 보전 우수마을을 발굴하고, 선정·시상함으로써 대청호 보전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기 위한 '제7회 대청호보전 우수마을 선정사업'을 내달 1일까지 공모한다.

대청호보전우수마을 선정사업은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사무국 주관으로 진행되며, 대청호상류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대청호 보전을 위한 우수마을을 발굴, 선정·시상함으로써 대청호 보전에 대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호보전 우수마을상'에 대한 대상 지역은 대청호보전운동본부 회원마을 및 친환경농업마을,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소속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이 있는 마을로 대청호 보전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대청호 상·하류지역 마을의 우수사례를 공모, 선정하며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시상한다.

선정된 마을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되며, 대청호 보전장승 설치 및 장승제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내달 둘째 주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내년 2월로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시상하며, 장승제는 내년 3월에 열린다.

심사기준 및 배점은 △대청호 보전에 대한 공헌도△타 지역과의 차별성과 창조성 △주민들의 자발성 △향후 대청호 보전 계획의 실효성 △사업 추진에 대한 실적 등을 고려,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계획서 및 신청서는 운동본부 홈페이지(www.daecheong.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930-7340~1)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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