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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2 대전MBC 오락 프로그램 강화
다매체 다채널시대의 급격한 방송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 지상파방송이 뉴스·정보의 전달 차원을 넘어 장르를 확대해 시청자 끌어안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전MBC(대표이사 유기철)가 오는 17일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한 TV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특히 신입 김하나·이자연 아나운서가 투입돼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 프로그램에 오락성 대폭 강화

일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70분간 지역의 다양한 현장을 찾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락프로그램 '행복한 일요일'이 신설된다.

'행복한 일요일'은 우리 이웃의 입담을 뽐내는 1부 '명랑콩쿠르'와 훈훈한 고향의 정이 묻어나는 2부 '마을탐험대'로 구성돼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타 지역MBC와 공동제작하는 '브라보! 즐거운 인생'(수요일 오후 6시 50분), '신나군'(목요일 〃)도 새롭게 편성된다.

‘브라보! 즐거운 인생’은 충청지역에서 일어난 다양한 화제와 이력, 감동적인 사연 등 우리 이웃들의 희노애락과 함께하는 감성토크이고, ‘신나군’은 신병훈련소와 계룡대가 위치한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려 젊은 장병들의 새로운 병영문화를 담아낸다.

◇'생방송 전국시대' 오전 8시 30분 시간대 변경

‘생방송 전국시대’(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저녁시간대에서 오전시간대로 변경돼 전국 각 지역의 다양한 화제의 현장이나 사건, 별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소개되며 신입 김하나 아나운서가 MC를 맡는다.

외주 프로그램으로는 종합병원 응급실의 일상을 기록한 ‘닥터스’(금요일, 오후 6시 50분)와 ‘행복한 과학 건강의 발견’(토요일 오전 9시), ‘우주선 지구호’(〃 오후 4시 20분) 등 경제, 환경, 과학, 의학 등 차별화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사프로그램 심층취재 강화

지역의 시사현안과 쟁점을 심층 취재해온 '대전MBC시사플러스'(금요일, 밤 10시 50분)는 시간대를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변경하고, 지역이슈에 대한 전문가 토론 프로그램인 '집중토론 1130'(〃 밤 11시 30분)을 월 1회 특별 편성해 지역사회 의제를 충실하게 반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뉴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장출동’과 ‘심층기획’보도를 강화하고, 대전과 청주, 충주 등 충청권 MBC 3사와의 취재 공조에 나선다.

김종훈 편성국장은 “이번 개편 목표를 '따뜻한 방송, 지역민의 동반자 대전MBC’로 삼았다”며 “지역공동체를 아우르는 재미있는 방송, 지역민과 소통하는 방송으로서 진정한 지역방송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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