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발 옥천·영동 수자원공사 대책 따져 
정부, 이번주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발표

단양군 매포읍 가평 2리 마을 주택과 농작물 등이 침수돼 물난리를 겪고 있다. 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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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단양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영동·옥천 보상을” -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전국적으로 호우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충북지역 피해복구의 시작점은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으로 물벼락을 맞은 옥천, 영동의 피해보상 여부와 진천, 단양 등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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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5일까지 휴장 없이 운영
개장 전 소독 등 코로나 예방 만전

▲ 만천하 스카이워크 모습.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고 있는 단양군의 관광 랜드마크인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5월 4일 정상 운영한다.

징검다리 연휴의 시작인 2~5일까지는 휴장 없이 운영하며 오는 6일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 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4일 정상 운영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동물 분장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시연과 우리 가족 희망 메시지 작성 체험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만천하 스카이워크·다누리아쿠아리움은 ‘코로나19’ 사전 예방을 위해 매일 개장 전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며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시설물의 안전한 이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후기 구석기 다양한 유물과 환상의 야경을 만나볼 수 있는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과 수양개 빛 터널도 오는 4일 정상 운영하며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오전 9시부터 수양개 빛 터널은 오후 5시부터 문을 연다.

최성권 다누리센터 관리사업소장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속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 활동 등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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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볼만한곳 "방콕은 그만 오감만족 지역나들이"






설 연휴 가볼만한 곳
청남대 다양한 볼거리·산책로
청주스테이트장 가족 놀이터
다누리아쿠아리움 이색 체험






사진/ 연합뉴스






올해도 어김없이 ‘설 연휴’가 찾아왔다. 먼길 오가느라 몸은 지치지만 고향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포근하기만 하다.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 긴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때 맞춰 청주지역을 비롯해 충북도내 곳곳의 관광지들도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손님맞이에 나섰다. 아이들과 함께 손잡고 추억을 한아름 담아 갈 수 있는 지역 관광지에서 연휴를 즐겨보자. 

◇기획·현대미술전 나들이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7~30일 설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사직동에 위치한 본관을 비롯 3개의 분관에서 기획전 ‘현대미술 청주 새 위상’, 현대미술 ‘홈그라운드’展(전) 등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시민의 취향에 맞는 전시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대통령들의 별장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보호돼 있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하늘정원·대통령길·그늘집·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산책로가 곳곳에 있다. 충북에서 꼭 가봐야할 곳 중 하나로 설 연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 좋은 장소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미성년자 4000원, 아이와 노인 3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옛추억의 향수 듬뿍 ‘고인쇄박물관’ 

설 연휴 기간동안 휴관 없이 개방한다. 이 기간 박물관 관람은 물론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마련했다.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자라나는 어린이에는 전통 놀이를 즐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온가족 설날 놀이터 ‘청주시 스케이트장’ 

청주시가 운영 중인 청주시 스케이트장이 설 연휴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 겨울철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떠오고 있는 청주시 스케이트장은 온 가족이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승용차를 이용한 시민은 예술의전당과 체육시설부설 주차장을 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2000원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 가득 ‘청주에듀피아’ 

청주지역 대표 놀이형 교육·체험 시설인 청주에듀피아는 설날을 맞아 모인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과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널뛰기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상시 전통놀이 체험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린이 5000원, 성인 4000원, 장애 및 국가유공자 2500원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복을 입은 어린이는 입장료 50%가 할인한다. 

◇한방문화의 이해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문화의 이해증진과 전통의약의 소중한 가치전달 등을 통해 공원 시설의 교육·문화·여가 등 종합기능 공간으로 조성했다. 운영 시설로는 한방생명과학관·국제발효박물관·식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국내·외 민물고기 187종, 2만 2000여마리(국내어종 63종 약 2만 700마리, 해외어종 87종 약 1600마리, 수서곤충·파충·양서류 37종 250)를 모두 볼 수 있는 단양의 아쿠아리움은 남한강 귀족 황쏘가리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민물고기와 중국의 최고 보호종 홍룡, 아마존 피라루크 등 희귀 해외 민물고기까지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개인 1만원, 미성년자 7000원, 아이와 노인 6000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괴산의 백미 '산막이 옛길' 

고향마을 산모롱이길 산막이 옛길은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10리의 옛길이다. 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걸어보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

 주소입장료운영시간
청주시립미술관청주시 서원구 충렬로 
18번길 50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10시~17시
청남대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신대리 산26-1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09시~ 18시
고인쇄박물관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866 무료09시~18시
청주시 스케이트장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888-12000원10시~20시
청주에듀피아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201-31
어린이 5000원
중학생이상 4000원
09시~17시
설당일 휴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제천시 왕암동 660 무료10시~17시
다누리아쿠아리움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569-1어린이·노인 4000원
어른 10000원 청소년 7000원
09시~18시
산막이 옛길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546-1무료상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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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문화축제

2008. 9. 11. 23:02 from 여행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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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물줄기가 잉태하는 곳 단양!'

백두대간 민족의 영봉 소백산을 배경으로 수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천연동굴과 남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 단양. 단양팔경과 수억 년 신비를 간직한 천연동굴, 환상의 뱃길, 아름다운 호반이 어우러진 단양은 순박한 인심과 깨끗한 자연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청정지역이다. 소백산 철쭉제와 함께 단양을 대표하는 축제인 '온달 문화 축제'(10월 10∼12일)가 펼쳐지는 단양으로 떠나보자!

ㅤ▲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을 찾아 떠나다

그 옛날 삼국의 영토확장 경쟁이 치열하던 때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 장군이 신라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는 온달산성과 4억 5000만 년 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온달동굴 일대에서 펼쳐지는 온달 장군 진혼제, 온달 장군 선발대회, 온달 장군 승전행렬, 온달산성 밟기, 고구려 전통음식 시연 및 시식 체험, 저잣거리 난장 공연 등은 관광객들을 아득한 옛 정취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한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에서 사흘간 펼쳐지는 온달문화축제는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의 기상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온달 장군의 혼을 기리고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애틋한 사랑을 테마로 한 축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온달문화축제는 고구려 복식체험, 온달 장군 승전행렬, 전통혼례 재현 등 고구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고구려 놀이문화 체험, 탁본체험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가족 관광코스로 손색이 없다.

   
   
▲ 단양 온달관광지 세트장은 드라마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 촬영지로 유명하다.
▲온달관광지 및 세트장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한 온달관광지는 성인 5000원, 중·고생 3500원, 초등생 2500원 이면 입장할 수 있으며 온달동굴과 온달산성, 온달관, 테마공원, 드라마 촬영세트장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은 모든 관람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이 기간을 이용해볼 것을 권한다.

◇온달관 = 고구려인의 함성과 온달 장군의 기상으로 단양의 실지를 회복하기 위해 조성된 온달관은 온달정신관, 온달생활관, 온달문예관, 온달정벌관, 온달유적관, 온달계승관으로 구성돼 있다. 역사 속에 살아 있는 고구려의 영웅 온달의 정신과 혼을 기리는 온달관은 지난 2006년 수해 때 침수됐다가 2008년 재조성됐다.

◇온달동굴 = 동굴의 길이는 800m로 연한 회색의 석회암으로 이뤄져 있다. 강물이 동굴 내부를 깎아내려 비교적 단조로운 형태를 보이며 동굴안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와 동굴 물웅덩이에서 사는 다양한 생물을 볼 수는 없지만 땅위로 돌출된 석순의 중장하고 기이한 모양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온달산성 = 온달 장군의 설화를 통해 붙여진 이름으로 성곽의 둘레가 682m의 작은 산성이다.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우물터와 성벽 바깥 부분에는 사다리꼴의 배수구가 있다. 남서쪽 문터의 형식과 동문의 돌출부는 우리나라 고대 성곽에서 드물게 보이는 양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양 오픈 세트장 = 온달관광지 내에 위치한 오픈 세트장은 드라마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 촬영지로 유명하다. 세트장 내에는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 촬영당시 사용됐던 소품들이 함께 전시돼 있고 모형으로 제작된 드라마 속 등장인물과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일지매'가 이곳에서 촬영했고 곧 상영될 '천추태후'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운이 좋다면 인기연예인과 드라마 촬영 현장을 관람할 수도 있다.

ㅤ▲사계절이 아름다운 단양으로 오세요

한반도 중심인 충북의 최북단에 위치한 단양은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봄이면 화사하게 피는 소백산 철쭉, 여름엔 맑은 계곡과 청정한 호반, 겨울이면 온산을 하얗게 덮은 소백산의 눈꽃 비경. 그리고 가을엔 천년의 전설 온달 장군을 기리는 온달문화축제가 열리는 곳. 단양 육쪽마늘과 죽령사과가 기다리는 인구 3만 명의 조용하고 아담한 도시 단양이 당신을 기다린다.

◆찾아가는 길
ㅤ▲자가용 이용 = 대전IC→경부고속도로→남이JC→중부고속도로→증평IC에서 나와서 좌회전→음성을 거쳐 충주입구 다리 건너서 좌회전(제천 방향)→다리재 터널 및 박달재 터널을 지나 제천입구에서 외곽도로 이용→단양
ㅤ▲버스 이용 = 대전에서 청주까지 직행버스로 이동→청주에서 단양까지 가는 직행버스 자주 있음(직행버스 1일 25회, 3시간 30분 소요)→단양 직행버스 정류소하차 043-422-2239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2008/09/11 - [맛있는집] - 도담삼봉 어부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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