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유사석유 판매 및 사용금지 캠페인이 4일 대전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려 (사)대전소비자시민모임 회원들이 홍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동영상 cctoday.co.kr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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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규제완화 철회 촉구

2008. 11. 4. 21:01 from cciTV


▲ 4일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동영상 cctoday.co.kr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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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를 다루는 업종은 쇠의 특성대로 듬직하고, 묵직해야 합니다.”

1950년 창업한 ㈜남선기공은 소형 범용밀링에서부터 최첨단 5축 머시닝센터에 이르기까지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공작기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고(最古)의 기계제조회사다.

이 업체의 손종현(60) 대표이사는 창업주이자 부친인 고(故) 손중만 옹이 늘 강조해온 ‘정직과 신용’이란 철학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며, 고객을 위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 대표는 학업을 마친 후 1974년 회사에 입사해 이 자리에 앉기까지 13년 동안 부친의 옆에서 보고, 듣고, 느끼며 생생한 경영수업을 쌓았다.

“어릴 때부터 회사 일로 고뇌하고, 속썩는 아버님을 자주 봐왔기에 CEO라는 자리가 부담스럽고 싫었습니다.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자가 되고 싶었는데….”

하지만 그는 주위의 끈질긴 권유를 받고, 부친이 걸어온 그 길을 이어 걷게 됐다. 손 대표는 자재구매, 경리, 판촉 등 회사 운영 전반에 관한 모든 업무를 스스로 찾아 연구하고 익힌 후 부친의 가업을 승계·유지 발전시키고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우뚝섰다. 경영학 전공을 살려 보수적이고 경험위주의 아나로그식 경영방식을 분명한 업무분장과 통계, 자료 중심의 디지털식으로 일대 전환을 시도했다.

또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 습득을 위해 연수 및 해외출장을 확대했다. 본인 스스로도 지금껏 250회가 넘는 해외출장을 강행하며 업황을 분석하고, 전망해왔다. 한편으론 실력과 능력이 있는 직원들에게 정년이 없는 이른바 평생고용제를 시행, 기술 노하우의 유출 방지와 직원들의 애사심을 유발시키고 있다.

손 대표는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공작기계의 뿌리 깊은 나무’를 더욱 튼튼하고, 풍성하게 키워가고 있다.

박신용 기자 psy011@cctoday.co.kr

사진=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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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국토이용 효율화 방안 확정과 관련해 3일 충남도의회 앞에서 도의원들이 '정부는 국론분열을 초래하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즉각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동영상 cctoday.co.kr

 
 
정부가 경제위기의 타개책으로 내놓은 ‘국토이용의 효율화 방안’이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점철되면서 비수도권의 총궐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기름값에 걷잡을 수 없는 환율 걱정,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애태우고 있는 지방민은 이젠 아예 지방경제의 기반붕괴까지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이면서 참아왔던 정부에 대한 불신을 속속 표출하기 시작했다.


▶관련기사 3·4면

정부는 수도권 대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 경기 활성화를 견인하고 여기서 나오는 투자 이익 일부를 지방에 환원하겠다는 복안이지만 비수도권은 수도권에서 떨어지는 콩고물을 받아 먹으라는 정부의 요구에 자존심마저 완전히 구겨진 상황이다.

게다가 5조 원 규모의 수도권 투자 유발 효과가 경제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투자이익이 환원되기 전에 지방경제는 사망선고를 받게 될 것이라는 위기감을 공유하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경제살리기 대책이 되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갈등만 부추겨 소모적인 논쟁과 국론분열 속에서 이명박 정부의 최대 공약인 경제 살리기는 요원해 질 수 밖에 없다는 게 비수도권의 일치된 견해다.

성난 민심에 고뇌하는 지방 행정기관과 정치권은 정부 발표와 함께 감지된 폭발 직전의 민심을 그대로 대변하기 시작했다.

수 도권 규제완화의 직격탄이 예고된 충남도의회와 아산시의회가 3일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를 외쳤고 이 같은 지방의회의 반발은 4일 대전시의회 규탄대회 등 전국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같은 맥락에서 지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는 5일 긴급 실무모임을 갖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고 지역균형발전협의체도 4일 국회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대규모 상경집회를 비롯한 비중있는 실천방안을 마련,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는 등 대정부 투쟁수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지역 균형발전협의체에 참여하면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의 최일선에 서 있는 이완구 충남지사는 3일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밀어붙이듯 추진하는 것은 분열과 갈등을 조장할 수 있는 행위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입장을 정리해 여타 비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실천행동 의지를 결집시킬 수 있을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도 생존권 차원에서 비수도권 총궐기나 산발적인 지역 릴레이 집회 등을 준비하고 있어 이달 한 달 국회에선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한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원 간 법안 논쟁이, 민생현장에선 수도권 규제완화 철회를 촉구하는 정부 불신임 운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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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비 건강관리 전략

2008. 11. 3. 21:33 from cciTV

이제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의 컨디션 조절이 중요시 되고 있다.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이미지 한의원 송인원 원장을 찾아가 감기예방법, 식사관리법, 수면관리법, 머리를 맑게 해주는 스트레칭, 시험당일 긴장을 푸는 필승 전략까지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관리 정보를 알아봤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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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30일 개막한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기 위해 모여든 영화 애호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제 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30일~11월 1일까지 3일간 대전시립미술관, 은행동 지하상가, 대덕 소년원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포스터 전시회, 나도 UCC감독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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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2008. 10. 30. 19:58 from cciTV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이 30일 대전가오고등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발급대상 학생들이 주민등록증 발급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이 서비스는 대전 동구청에서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동에 방문해야 하는 학생들의 번거로움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실시하였다. 동구청의 한 관계자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해택을 주기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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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93년 대전엑스포 개최 당시 엑스포 과학공원에 설치된 엑스포 대종이 29일 크레인을 이용해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공사중인 새 둥지로 옮겨지고 있다. 오늘 시청 남문광장으로 이동한 엑스포 대종은 지름 2.3m, 높이 3.9m, 무게 23.6t으로 지난 93년 대전엑스포 개최 당시 (주)종근당에서 종각과 함께 기증, 그 동안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사용해 왔다. 대전시는 엑스포 대종의 새 둥지로 12월 26일 준공을 목표로 3억3000여 만원을 들여 전통목재로 66㎡ 규모의 4각 정자를 지을 계획이며 준공 후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물론 3·1절, 광복절 등 국경일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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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늘 오전 9시26분쯤 충남 공주시 남동쪽 15㎞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해 공주와 대전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었으나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번 지진은 올들어 육지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대전지방기상청은 규모 3.4 의 지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동은 느낄 수 있지만 피해는 일어나지 않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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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다시 오게돼 기뻐요

2008. 10. 28. 19:40 from cciTV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28일 오전 충남도청을 방문한 가운데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스티븐스 대사는 도지사 접견실로 들어서기에 앞서 방명록에 '충남에 다시 오게돼 기쁘다. 그리고 이렇게 환영을 해줘 고맙다'는 내용의 글을 영문으로 기록했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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