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 마감직전까지 평가기관 선정을 둘러싼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서남2중 외 2교 신축공사를 맡을 건설사 최종선정에 지역 건설업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은 (가칭)서남2중학교와 봉명중학교, 봉명초등학교 신축의 임대형민자사업(BTL)에 대한 입찰참가자격심사(PQ) 서류 및 사업계획서 제출을 24일 오후 6시 마감하고, 이달 30일까지 사업계획 평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어 내달 6일 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계룡건설 컨소시엄과 이수건설 컨소시엄, 또 다른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남2중 외 2교 신축 임대형 민자사업의 경우 PQ와 사업계획서를 한꺼번에 접수해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여기에다 통상적으로 교육시설 BTL사업의 사업계획서 평가는 EDUMAC(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이나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 등 교육시설 및 민자사업에 대한 이해력이 높은 전문기관에서 맡지만 서남2중 외 2교 신축 임대형 민자사업의 경우 대전발전연구원이 맡아 찬반 여론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발전연구원이 서남2중 외 2교 신축 BTL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만큼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해야 한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대전발전연구원이 평가를 진행하더라도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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