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수원 네거리에서 유성 네거리를 잇는 도안지구 남북간선도로가 오는 11월 뚫린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남부 가수원지역과 유성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도안지구에 시공되는 남북 간선도로를 올 11월중 4차로로 우선 개통할 계획이다.

남북간선도로는 가수원 네거리에서 유성을 연결하는 남북간 주요 간선도로로 총연장 5.16㎞, 폭 24m에서 29m인 왕복6차로로 2010년 3월 완전 개통할 예정으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남북간선도로를 왕복 4차로로 우선 개통할 경우 논산 방향에서의 진입되는 물류 유통이 원할 해지고 가수원, 진잠에서 유성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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