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김승택 총장(오른쪽)과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29일 교과부에서 구조개혁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제공  
 

충북대가 오는 5월까지 학칙을 개정해 새로운 총장 선출방식을 마련한다.

또 대학선진화 수용 결정에 따라 구조개혁 중점추진 대학지정이 철회되고 평가도 2년간 유예됐다.

충북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29일 구조개혁 방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새로운 총장 선출 방식 도입,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 추진, 융ㆍ복합 교육과정 운영, 강의평가 및 교원 업적평가 제도 개선, 재정회계 운영의 효율화 등을 추진해 충북대가 미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선도 인재양성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충북대는 자체 구조개혁방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하되 오는 5월까지 학칙을 개정해 선거방식이 아닌 총장선출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총장 선출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과 대학의장임용추천위원회의 구성 기준을 11월까지 확정하게 된다.

새로운 방식에 의한 총장 선출은 오는 2014년 차기 총장 선출부터 적용된다.

교과부는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 자체 특성화 추진과 연계 가능한 교육, 연구 및 산학협력 사업 등을 활용해 충북대가 자체 구조개혁방안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홍순철 기자 david01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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